Q. 원탁의 기사들 등장인물들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13인 기준으로 본다면 아서왕 본인을 기준으로 기사 12명이 있는 형태입니다. 기사 12명은 가웨인, 갤러해드, 랜슬롯, 퍼시벌, 보어스, 트리스탄, 케이, 가헤리스, 가레쓰, 엘레인, 베디비어, 루칸 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영화 킹스맨에 등장하는 요원들 이름도 따온 것이 눈에 띄네요.
Q. 과거에는 몇년마다 전쟁을 하고 이랬는데 정말 하루하루 전쟁만 없어도 크나큰 행복이었겠네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한반도의 역사를 봐도 수없이 많은 외세의 침략, 내부적인 전쟁, 전투로 인하여 말씀하는 것 처럼 하루하루 평화롭게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요즘은 국가들 마다 우익화 경향이 커지면서 자국의 이익을 위해 주변국을 공격하거나 방어하기 위해 국방력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무기를 개발, 구매, 활용하고 있습니다.전쟁으로 인하여 한명 한명 죽어가고 다치는 것을 보면 그것이 나의 일이 되었을 때 엄청난 고통, 공포가 될 것이라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죠.하지만 또 반대로 이러한 일을 겪지 않기 위해 우리나라는 국방에 더욱 힘을 쓰면서 어떤 국가와도 너무 대립각을 세우기 보다는 가지고 있는 국방력을 바탕으로 서로 국가 간의 사이에서 중재자가 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전쟁을 해야 한다면 강력하게 대응하고 전쟁에 임해야겠지만 그 전에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전쟁에 일어나지 않도록, 어느 한쪽과도 일방적으로 대립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