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평온한푸들
- 유아교육육아Q. 10살 아들의 영어실력이 영 늘지 않아요.5세부터 7세까지 3년을 영유를 보냈습니다. 당연히 영유를 보내면 어느 정도의 기대치 충족이 있어야 하는데요. 영유를 안보낸 아이들보다 더 영어를 모르네요.그 시기에 쓴 영유 비용도 비용이지만, 아이에게 더 도움될 만한 다른 활동이나 교육을 했었다면 훨씬 행복하게, 적성에도 안 맞는 영어유치원 다니느라 고생한 아이가 더 밝고 긍정적으로 클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과 상실감을 느낍니다.아이가 책을 보는 것은 좋아해서, 독서 학원이나 토론 수업에서는 평균 이상의 수행을 해내고 담당 선생님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어요. 그런 것에 비해 영어는 유달리 아주 아주 기본적인 것도 모르고 알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죠.다가오는 미래시대에 외국어가 예전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직관적으로 다가오는 언어에 의한 의사소통의 중요성은 저도 충분히 아는지라 걱정이 더 앞서기도 합니다.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영어에 어느 정도 기본기가 쌓일 때까지 계속 학원을 보낼까요? 아니면 다른 적성에 맞는 학원을 찾아 다른 것을 가르칠까요?
- 회사 생활고민상담Q. 상사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것 같은데....기대감이 부담으로 다가와요직속 과장님과는 대학 선후배사이고 서로 걱정과 고민을 공유한 적이 많아서 인간적으로 친합니다.그렇지만 업무적으로 얽힌 것은 올해가 처음인데요 인간적인 친함을 떠나서 업무적으로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려 하니 제 실력이 모자라 그건 또 어렵고, 그저 친근하게 대해주시는데 다른 직원들에 비해 저에게 편애하는 것은 그것대로 불편하고 견디기 어려워요.그렇다고 그런 부분을 상사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더 어불성설이구요.인간적으로 저에 대해 편안하게 생각하고 사회생활에 대해서는 충분히 곁에 두고싶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업무적인 부분에서도 제가 그 기대에 충족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저 스스로 매번 느낍니다.이럴 땐 어떤 식으로 해결해야 할까요? 다소 막연한 고민이지만, 그렇기에 더 아하에 부합하는 질문이라 여쭤봅니다.
- 생활꿀팁생활Q. 일찍 일어나는 것이 너무 어렵네요. 어떤 생활습관이 옳은 것일까요?진짜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많이 잡아먹는 것이 맞을까요?실제 일찍 일어나 봤자 저는 일단 하루를 피곤으로 시작합니다.업무도 손에 잡히지 않고, 사람과 대화도 그저 짜증과 피곤으로 잘 되지도 않아요.그러다 보면 당연히 일에 능률도 안오르고, 한번씩 실수를 하면서 위 아랫사람과 갈등을 빚지요.결국 충분한 수면이 중요한데, 너무 일찍 일어나면 수면이 부족할 수밖에 없어요.그러다 또 야근 등 일이 늦어지면 잠에 늦게 들고, 악순환의 연속이네요.결국 저에게는 late bird가 맞는 것 같아요.사람 마다 다 맞는 패턴이 다르겠죠?
- 소아청소년과의료상담Q. 아들이 10살인데 아직 밤기저귀를 못끊고 있어요말 그대로 밤기저귀를 못 끊는 초등학교 3학년 우리 아들...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사실 학교에서 리더십 있게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학원이나 방과후 활동에서도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어딜 가나 인기쟁이인 제 아들이 있습니다.그런데 남들 알게 될까 전전긍긍하며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밤에 잘 때 소변마려운 감을 못 느끼는 것이지요.나름 병원도 다니며 약물적인 치료도 해 봤는데, 도저히 본인은 느낌이 안난다고 하며, 거의 매일 이불에 실례를 하니 부모 입장에서 기저귀를 안채울 수가 없네요.다시 병원에 방문하여 제대로 된 치료를 해 볼까요? 아니면 무조건 기저귀 채우는 것 없이 스스로 한번 고쳐보도록 시켜볼까요?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삶이 허무하게 느껴질 때가 있나요? 저는 지금 그렇습니다.지금 제가 딱 그런 느낌이네요.몇 년에 걸쳐 직장에서 승진에 미끄러졌습니다. 거의 안될 것이라 생각하고 마지막 한해만 더해보자, 그리고 떨어지고 또 한 해만 더해보자 이렇게 2년을 죽을동 살동 고생한 끝에 결국 승진을 했고, 그 다음 승진까지는 몇 년이 더 지나가야 하고, 현재 맡은 일에 나름 인정받으며 살고 있습니다만,그럼 또 승진 시기가 다가올 것이고, 거기서 또 아등바등 살아야 하나...또 그 고생하고 좌절을 겪어야 하나, 이런 마음이 들다 보니 삶 자체가 허무하게 느껴지네요.병원에 가볼 정도로 우울하다 그런 건 아니지만, 정말 암담한 마음이 한번씩 가슴을 사무치게 만듭니다.이럴 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나, 생각해야 할 것이 있을까요?
- 연애·결혼고민상담Q. 사랑은 어떻게 얻을까요 온갖방법을 취해도 잘안되요저는 삼수생인데요. 같은반에 있는 누나한테 고백하고 싶어요. 물론 제 상황에 사랑을 찾고 어쩌고는 안되는거 아는데요. 적어도 저는 진심이거든요. 이 누나의 사랑을 정말 얻고 맨날 데이트하는 꿈을 꿔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 가족·이혼법률Q. 어릴때 절연했던 삼촌의 딸이 결혼한다고 연락왔어요어릴땐 나름 친하게 혈육의 정을 나눴던것 같아요. 그게 20대 초까지입니다. 부모님과의 불화로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그냥 10년이상 아무 소식 전달 없이 지내다 결혼할 때가 되니 무슨 심정에서인지 사촌동생으로부터 연락이 왔네요. 저는 대구에 있고 서울에서 결혼하기 때문에 교통비도 많이 들고 시간 빼기도 어려운데, 일부러 조정해서 가야 할까요? 그리고 만약간다면, 축의는 얼마나 해야 할까요?
- 양육·훈육육아Q. 아들들이 저를 너무 편하게 생각하네요. 엄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저는 친구같은 아빠가 좋습니다. 8살 10살 아들들은 실제로 엄마보다 아빠가 더 좋다고 생각하고, 저에게는 편하게 이야기하면서도 엄마에게는 조금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지요.그런데 어떤 부분에서는 엄하게 해야 할 시점에 엄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요. 숙제를 시킨다거나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있는데 한두번 불러도 잘 응답하지 않는 경우가 그래요.그럴 때마다 아내가 엄하게 한두번 이야기하면 금방 듣곤 하지만, 언제까지 제가 편안한 아빠로서 있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기강을 한번 확실히 잡아서 그 역할을 조금이라도 받아야 할까요?
- 주식·가상화폐경제Q. 이런저런 부업을 하는데 현타가 왔습니다. 계속 하는게 맞을까요?매일 그래도 코인 몇십 개라도 모아보자고 질문도 올리고 대답도 하고 살고 있는 1인입니다.이런저런 부업이 있다고 같은 팀의 10살 어린 막내에게 알려주는데, 이친구는 1억 가까운 자본을 바탕으로 주식 단타를 쳐서 1주일에 50만원 정도의 수익을 내고 있더라구요.각종 만보기, 이벤트에 참가하면서 하루에 몇 백원 모으고 있는 저 스스로에게 현타가 와가지고 기분이 좋지 않네요.젊은 친구는 주식 공부를 꽤 오래 했고, 아무 종목에 손대지 않고 딱 삼성전자의 추이만 살펴서 큰 자본으로 짧게 몇 퍼센트씩 먹는 식으로 안정된 운용을 하고 있었습니다.이 기분을 어떻게 풀면 좋을까요?
- 연애·결혼고민상담Q. 살다 보니 15년 전 여자친구가 꿈에 나오네요. 어떤 의미일까요?벌써 결혼하고 아들 둘 낳고 아주아주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아내는 너무 예쁘고, 아들 둘이 좀 투닥투닥거리지만 이만큼 행복한 가족이 어디 있나 싶은 정도지요.그런데 어제는 전 여친 2명이 한꺼번에 나오는 꿈을 꾸었습니다. 이상한 내용도 아니고차 한잔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 꿈인데, 크게 뭐 나쁜 마음도 들지 않았습니다.그런데 별로 생각도 안하고 살던 사람들인데 꿈에 나온 이유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