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평온한푸들
- 생활꿀팁생활Q. 아빠는 왜 항상 피곤해? 라고 아이들이 묻습니다.최근에 작은아이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아빠는 왜 맨날 피곤해?"순간 웃었지만 그 질문이 꽤나 가슴에 박혔습니다.피곤하단 말을 하루에 몇 번이나 하고 있었을까요?아이들이 보는 아빠는 항상 눈 밑에 다크서클이 있고, 소파에 누워 있는 사람인가 싶었습니다.일 때문에, 책임감 때문에, 가족을 위한 삶이라는 핑계로 나는 내 몸을 방치하고 있는 건 아닐가.아이들에게 내가 주는 모습이 '늘 지쳐 있는 어른'이라면, 이건 그리 좋은 교육이 아닐지도 모릅니다.이제라도 조금 덜 피곤한 아빠가 되기 위해 뭘 바꿔야 하는지 고민입니다.혹시 그 시작이 '피곤해'라는 말을 줄이는 것부터일까요?
- 생활꿀팁생활Q. 나 자신을 위해 쓰는 '10만원'과 가족을 위해 쓰는 '10만원'의 감정 온도는 왜 이렇게 다를까요?같은 금액이어도 쓰는 대상에 따라 기쁨의 크기가 다릅니다. 가족을 위해 쓸 때 아무래도 뭔가 뿌듯함이 더 크고 마음의 만족도가 더 큰데, 어떤 때는 또 나만을 위해 돈을 쓸 때 '그래 이거지!'하는 감정이 들 때도 있어요.아이 둘 아빠이자 가장인 저로서는 소비에 대한 감정 차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그리고 어떤 식으로 돈을 쓰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시간이 멈춘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10년 전과 지금의 나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과거에는 모험이나 휴식을 택했겠죠. 지금은 아마 누군가와 소중한 시간을 선택할지도 모릅니다. 저 외 다른 40대 일반적인 가장들은 어떤 모습을 상상하고 계실 지, 그 변화가 궁금합니다.
- 회사 생활고민상담Q. 내가 지금 회사에서 사라진다면, 나를 기억할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그 기억은 좋은 쪽일까요?하루하루 진짜 열심히 살아갑니다. 결국 내가 남기는 건 성과가 아닌 '사람 사이의 기억'일지도 모르겠지요.하지만 그 기억마저도 좋은 기억이 되었으면 합니다.저는 제 직업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퇴사하거나 이직할 생각 없이 여기서 커리어를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그렇지만 인생사가 어떻게 될 지 모르니, 만약 나가게 된다면 사무실, 더 나아가 조직의 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기억할까요? ㅇㅇ같고 재수없는 팀장으로 기억될지, 그래도 사람 좋고 능력 있는 인원으로 기억될 지...괜히 감성에 잡혀 질문드려 봅니다.
- 연애·결혼고민상담Q. '진짜 친구'는 몇 살까지 새로 만들 수 있을까요?어릴 땐 당연했던 우정이 점점 희귀해지는 나이, 올해 만 40살 평범한 성인 가장입니다. 사교성이 부족하지는 않아 어릴 때는 쉽게 친구를 만들고 우정을 나누면서 커 왔는데, 가정을 꾸리고 일에 치여 살다 보니 있던 친구들 연락도 뜸해지고 결국 직장과 대학 인연으로 이어진 몇몇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진심을 나눌 수 있는 새로운 관계가 아직도 가능할까요?
- 양육·훈육육아Q. 아이들이 나를 닮았을 때 걱정되는 점은 무엇이고, 반대로 자랑스러운 점은 무엇일까요?내 모습을 통해 우리 아들들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사실 얼굴과 체형까지 닮은 것을 보면 참 유전자의 힘은 대단하구나 생각도 하구요.그 중에서 장단점까지 닮은 것은 참 웃픈 일인데요, 내가 가진 장점과 단점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지,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바꿀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 생활꿀팁생활Q. 중년이란 시기는 내 삶의 '정답'이 아니라 '문제'가 더 많이 보이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건 성장일까, 퇴보일까요?20~30대 때는 그냥 앞만 보고 살아왔었습니다. 40대가 되니 인생의 정답을 알것 같다가도 계속 새로운 의문이 드네요. 이 불안함이 성장의 신호인지, 아니면 그저 나이 들어가는 과정인지 고민됩니다. 언뜻 50대가 되었을 때도 같은 상황이면 남은 인생이 암울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 휴일·휴가고용·노동Q. 퇴근 후ㅢ 두 시간, 그것만으로도 나라는 사람을 다시 일으킬 수 있을까요?하루 중 유일하게 '나'를 위한 시간이자 가족과 보내는 귀한 시간이기도 한 저녁 시간 7시에서 9시 정도... 이 짧은 시간을 진짜 가치 있게 쓰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두 아이의 아빠이고 사랑하는 아내가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면서도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입니다.
- 양육·훈육육아Q. 아이에게 '아빠가 참 멋있다'는 말을 듣기 위해, 지금 내가 버려야 할 습관은 뭘까요?늘 바쁘다는 핑계로 흘려보낸 시간들을 돌아볼 때, 아이들이 자랑스러워 할 만한 아빠가 되기 위한 삶의 우선순위는 무엇일까요? 일적으로 바쁜 때도 있고, 개인적인 약속으로 가지는 술자리 등도 그저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진정 아들 둘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싶네요.
- 생활꿀팁생활Q. 5월 25일 실종아동의 날에 대해 알고 싶어요매년 실종아동의 날에 대해 홍보하는데요. 언제 어떤 이유로 만들어졌고, 어떤 식으로 기념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세계적으로, 또는 우리나라에서 어떤 행사가 있는지도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