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빼어난동고비48입니다.
인간에게 잠은 항상 필요한 것이지요 하지만 반대로 어떤 동물이나 곤충에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는데 어항 속에서 가끔씩 꼼짝하지 않는 금붕어들은 잠을 자는 것이 아닌 휴식기에 들어간건데 게, 가재, 오징어, 문어, 파리, 나비 등 동물은 움직임이 있는 활동기와 움직임이 없는 휴식기가 번갈아 나타납니다. 그렇다고 휴식기를 곧 수면이라고 말하기는 힘든 것이 수면은 움직임이 없을 뿐 아니라 감각자극에 대한 민감성이 떨어지고 체온이 유지되는 데다 특정한 모양의 뇌파가 나타나는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즉 잠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잠드는 것이 아닌 감각은 깨어난 상태인 것을 말합니다. 위에 언급한 동물을 비롯해 어류나 양서류도 움직임이 없는 휴식기는 있지만, 그밖의 수면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이들은 잠을 전혀 자지 않는 동물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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