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군대는 왜 한반도 역사상 가장 약한 군대가 되었나요?

조선은 든대 이전 한반도 역사에서 가장 발전된 나라였는데요, 하지만 그런것과 별개로 군사력은 가장 떨어지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왜 조선의 군사력은 그렇게 떨어진건가요?

명나라가 임진왜란때 밎지 못하던게 고구려의 후예가 왜 이리 싸우지 못하는거였는데요, 어떻게 이리 조선의 군사력은 떨어진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선시대는 무려 200년간 전쟁이 없었어요,평화가 지속되다 보니까요,군대는 점점약화될 수 밖에 없어요.

    결국 임진왜란때 속수무책으로 당한거죠

    그리고 병자호란 이렇게 전쟁이 두 번밖에 없었어요,그리고 또 평화가 찾아와요.

    결국 군대가 약할 수 밖에 없어요,

    삼국시대는 끊임없이 전쟁을 해서 군대가 가장 강했어요.고려도 장기간 외침에 시달렸어요.

  • 조선 군대가 유독 약했다기보다, 나라가 지향한 방향이 달랐다고 보는 쪽이 이해가 쉽습니다.

    고구려는 상시 전쟁 상태에 가까운 나라라 지배층 자체가 전사 집단이었어요. 반면 조선은 건국 초부터 문치주의를 택해서 무관보다 문관이 압도적으로 우위였고, 군사비는 늘 뒷순위로 밀렸습니다. 실제로 세종·세조 때까지는 4군 6진 개척이나 대마도 정벌처럼 군사력이 꽤 강했는데, 200년 가까이 큰 외침이 없다 보니 조직이 급격히 무뎌졌죠.

    결정적인 건 병역 제도의 붕괴예요. 원래 양인개병제였는데 군역 대신 포를 내는 방군수포가 관행이 되면서, 장부상 병력만 있고 실제 병사는 없는 상황이 임진왜란 직전에 만연했습니다. 여기에 제승방략 체제라 지방군을 한곳에 모아 중앙 지휘관을 기다리다 초반에 각개격파를 당했고요.

    무기 격차도 컸습니다. 일본은 100년 내전을 거친 실전 병력에 조총까지 갖췄으니, 활 중심 조선군이 백병전에서 밀린 건 어찌 보면 당연했어요. 다만 수군과 화포는 오히려 조선이 앞섰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