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빌려준 소액은 그냥 안받는게 좋겠죠?
안녕하세요. 친구에게 한달전에 10만원을 빌려줬는데 아직까지 갚지않고 있습니다.
두세번 이야기를 했는데도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그냥 못받는다고 생각하고 포기하는게 좋을까요?
돈문제는 예민한 문제입니다 두세번 얘기해도 아무 소식 없으면 그사람은 아예 갚을 생각을 안하는거 같네요 그냥 이런사람은 인연을 정리하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이런사람은 나중에 진짜 큰돈을 빌려서 안갚을 수 있습니다
10만원이면 어떤 사람들에게는 큰돈일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도 작은 돈은 아닐꺼라 생각이 드는데 못받는다 생각하지말고 받을때까지 말해보세요. 한꺼번에 못갚는다고 하면 나눠서라도 달라고 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안녕하십니까.
친구에게 돈을 빌려줄때는 못받고 준다는 생각으로 빌려줘야 서로 스트레스 안받습니다.
그래서 옛날 어른들께서 친구간 돈거래는 하지 말라고 하시는겁니다.
제가 볼때는 그냥 안받으시는게 우정을 유지하는 방법일듯합니다.
10만원조차 갚지 않는 친구라..
아무래도 질문자분보다 10만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일 것 같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한번 해봅시다
질문자분은 10만원을 다른 사람에게 빌렸어요
그런데 10만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10만원을 빌려준 사람에게 돈을 갚고 싶을까요?
물론 사람으로써 해선 안될 짓이라고 생각 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사람은 많고 사람으로써 해선 안될 짓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10만원을 빌려간 친구도 그런 부류인 것 같네요
그러면 그 친구가 과연 정말 좋은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니라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시겠죠
하지만 직접적으로 나쁜 친구관계를 만들고 싶지는 않으신 거겠죠
그 생각부터 버리셔야합니다
10만원을 빌려간 그 친구는 이미 질문자분과 나쁜과계가 된다고 해도 상관이 없다는 식으로 나오고 있는겁니다
절대적으로 대응 하셔야합니다
저도 돈 떼일뻔 한적이 많은데 한번도 떼인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절대적으로 받을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생각날 때마다 전화를 걸어서 언제까지 갚을 수 있냐고 물어보세요 전화를 받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받을 때까지 전화를 걸면 됩니다 그러면 보통 여기서 돈을 다 줄겁니다 하지만 오후9시가 넘어서는 전화하시면 안됩니다
절대로 기억하셔야 할것은 전화 한두번 안받는다고 해서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그 전화가 100통이건 200통이건 1000통이건 시간 여우로울 때마다 전화 5번씩 계속 걸어보세요 더 할 수 있다면 더 하시구요
2.문자나 인스타 디엠 계속 남기세요 하루에 두번씩만 남겨도 충분합니다 솔직히 문자보다는 디엠이 효과가 더 좋습니다
하루에 두번씩만이라도 디엠을 남긴다면 아무래도 언젠가는 읽을 수 밖에 없습니다
3.집에 찾아가세요 가족과 같이 살고 있으면 더 좋고 가족이 더 많을수록 좋습니다 이 때 절대로 집안까지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집안에 들어가셨다가는 오히려 상황이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4.주변 지인에게 돈 받아주면 수고비 주겠다고 의뢰해봅시다 집 찾아가면 거의 99%는 돈을 갚지만 그래도 돈을 갚지 않는 독종이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겹치는 지인에게 돈을 받아달라고 부탁해봅시다 아무래도 수고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인이 있다면 돈을 악착같이 받아낼 겁니다
5.경찰에 신고하세요 절대로 우편을 보내세요 10만원은 소액이라서 경찰도 도움이 되지 않는 사건입니다 하지만 우편으로 보낸다면 접수를 받았으니 무조건 처리를 해줘야 합니다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10만원을 안돌려준다?
그러면 그냥 주세요 노력하는 모습이 아주 아름다운데요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버틴다면 패배를 인정하고 그냥 10만원 버렸다고 생각하세요
하지만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돌려받지 못한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힘내세요
답변이 도움 되셨다면 답변에 추천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질문자님이 친구관계 중시하시는 정도와 경제사정 등에 따라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친구 관계를 파탄낼 각오를 하고 법적으로 고소한다.
계속 달라고 부추긴다.
그냥 포기하고 그 친구를 더이상 믿지 않는다.
뭐 이런 방법들이 있겠죠.
저라면 돈을 달라고 매일 메시지를 보낼 것 같고 그래도 안 준다면 법적 조치할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친구에게 빌려준 소액은 받으셔야합니다
친구를 위해서나 본인을 위해서나
10만원 작다고 생각하면 작지만
내가 결코 작은돈은 아닙니다 일단 두번다시 안볼사이면 소액이라도 고소하시면 송장이 날아갈겁니다
돈보내달라고하고 그러면 취하해주면됩니다
혹시나 취하해주면 돈보내준다고하면 절대안됩니다
한번 취하한 껀은 두번다시 고소못하니 돈 보내주고난다음에 취하한다고하셔야합니다 아무쪼록 이번기회에 친구의버릇을 고쳐주어야 진정한 친구인겁니다
두세번을 이야기 했는데도 아무 소식이 없다면 그만큼 힘들다는 의미 같은데 계속 인연을 이어가고 싶은 그런 친구라면 비싼 밥 사줬다 생각하시고 머리속에서 지우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가까운 사이라도 못 갚는 이유나 사과조차 하지 않는다면 그건 사람 됨됨이를 한번 더 생각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 다시 돈 거래를 하면 안되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이야기를 했는데도 소식이 없다는 건 의도적으로 채무를 회피하고 있는 거네요.
큰 돈은 아니니 안 받을 각오을 하고, 친구 관계를 끊으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소송을 걸기도 애매한 금액이라서요.
소액으로 친구를 판단할 수 있다면 이것은 좋은 기회입니다 이 친구는 더 큰 금액을 빌려도 갚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때문에 소액으로 친구를 손절 할수있는 기회를 얻으신 겁니다
정말 사정이 어려워서 못갚는다쳐도 미안하단 말을 하는게 사람의도리죠. 그친구같은경우엔 그런거같지않고 상습적으로 나쁜친구같네요. 10만원에 친구하나 골라냈다 생각하고 손절치세요
안녕하세요 힘센퓨마99 입니다.
저라면 무조건 받습니다. 계속 볼사이냐 안볼사이냐의 문제가 아니고 아쉬울때 굽신거리고 이제와 주기 아깝다는건데 혹시 또 빌려달라 하면 빌린돈부터 먼저 갚으라 하세요
그냥 계속 말씀하셔서 받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받고나서 그 친구분과는 돈과 연관된 걸로 엮이지 않는것이 좋겠네요 이미 말씀했는데도 안주는거 보면 친구분은 이미 본인을 친구로 생각안하시는것일 수도 있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라도 할 지라도 도한 소액이라고 할 지라도 돈을 갚지 않는 친구는 과감하게 손절을 하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데에 있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만 원이라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많지만 친구와 관계를 위해서 안 받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면 안 받는 것도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 중에 하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