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우리나라 역사에서 처음 나라를 세운 왕족들이 권력을 잃고 그 나라 안에서 다른 왕족이 탄생한 경우도 있었나요?

우리나라 역사를 보면

처음 건국한 왕족들이 어떻게든 멸망할 때까지 권력을 유지해갔고

권력을 빼앗기게 되면 결국 다른 나라가 건국되었던 것 같습니다

긴 역사속에서

건국한 왕족들이 정치싸움에서 명분을 잃고 권력을 빼앗겼지만

국가는 그대로 유지된 사례가 있었나요?

고조선부터 조선까지 이어지는 역사에서

저런 사례들도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기존의 왕조가 무너지고 새로운 왕조(성씨)가 들어선 사례는 고조선에서 유일한 것 같습니다. 위만이 진한 교체기에 고조선으로 들어와 준왕을 몰아내고 스스로 왕이 되어 위만조선이 시작된 것인데, 위만조선은 기존의 체제를 그대로 가져간다는 것에서 질문하신 내용과 맞는 것 같습니다. 신라가 박석김 성씨가 돌아가면서 왕이 된 것도 있고, 고구려 백제 또한 유사한 일이 있으나 고조선 처럼 드라마틱한 사례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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