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군병원에서 공황장애 판정을 받았는데 진짜 죽을거 처럼 힘들고 저를 다 무시하고 생활관만 벗어나면 무서운데 저 의가사 할 수 있을까요?
저번주 토요일 새벽근무를 서더가 갑자기 다리부터 얼굴까지 몸이 너무 저리고 손은 주먹진상태로 굳고 숨이 안쉬어지고 쓰러졌는데 오늘 군병원 가서 정신과 진료를 봤는데 공황장애 판정을 받았는데 정말 죽을거 같고 다시 쓰러질까봐 두렵고 동기들도 저를 무시하고 힘듭니다 너무 이러다가 진짜 큰일 날까봐 무섭습니다 간부님이랑 면담 하고싶다고 말씀드렸는데아직 아무런 조치가 없습니다 저 의가사제대 할 수 있을까요?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습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제가 사회생활 초년도에 공황장애를 앓아서 진짜 죽을만큼 힘든 고비를 넘겼어요.
그 심정은 공황장애를 앓은 본인만 알 수 있어요.
불안, 초조, 숨막힘, 죽을것 같은 기분, 밀폐공간 두려움 등등 상상을 초월합니다.
님도 군생활중에 이런 증상을 겪으니 많이 힘드시겠어요.
의가사 제대는 절차대로 진행하시면 되고
저는 여기서 공황장애에 대해서 참고 할만한 조언을 드립니다.
일단 신경정신과 전문의 진료를 착실히 잘 받으시고 약을 2~3년 꾸준히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인들 한테 나 공황장애 겪고 있다고 자랑하세요.
속여서 될 일이 아닙니다.
운동을 많이 하시고 술, 커피, 녹차, 박카스 등 먹으면 증상이 더 심해져요.
다 나을때까지 참으세요.
저같은 경우 꾸준히 치료를 잘 한 덕분에 30년이 지난 지금도 아무 탈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공황장애로 고통을 받으시다니 군대 생활이 힘드시겠읍니다 누구 하나 이해하거나 도와주는 사람 없고 오히려 멸시나 무시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군병원에서 공황장애 판정을 받았다니 그걸 가지고 의가사 신청을 하십시오
판정은 물론 군부대에서 결정하겠지만 잘하면 의가사도 될 것 같습니다 남들은 모르는 그 아픈 고통 빨리 해방되시기를 빕니다
군병원에서 공황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하니 상사와 정말 많이 힘든 상황을 말씀드리고 구에서의 나름 규정이 있을 것 같으니 면담을 요청하고 빠른 시일내에 해결하기를 바랍니다. 공황장애로 병휴직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휴직 후 좋아지더라구요. 작성자님의 빠른 콰유를 빕니다.
공황장애는 정말 힘든 경험이에요. 의가사 제대 가능성은 있지만, 군 내 절차가 필요해요. 간부님과 면담을 통해 상황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정신적 지원도 중요하니,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당신의 건강이 우선이에요.
군 의가사 제대를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이런 질문에 대답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매번 의가사는 매우 힘듭니다. 이해할 수 없지만 그들의 구조가 존재를 할 것이고 이에 대해서 쉽게 진행이 되지 않는 점을 알아두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군생활을 하는 경우에 의가사 후보 3명이 존재를 하였지만 모두 현역 판정이 나고 그냥 군생활을 지속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것이 벌써 몇 년 전인데 이런 것을 생각해 보면 사실 엄청나게 해주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이런 것은 높은 계급의 사람의 권한이기 때문에 이런 것을 지속적으로 어필을 해보길 바랍니다.
군에서 괜히 끝까지 버티다가 나중에 민간이 되고 덧나는 것은 본인 손해입니다. 최대한 본인에게 유리한 쪽으로 삶을 살길 바랍니다.
공황장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에 대해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매우 고통스럽고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의가사(의무복무가사제대)는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정신적, 신체적 건강 문제가 있을 경우 고려될 수 있습니다.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가 진행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간부님과의 면담을 통해 현재의 상황과 느끼는 불안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세요.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 의가사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억지로 사람들과 어울리실 필요없어요 하고 저를 인정해주는 곳에서 하시면 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언제나 당신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