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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3.12.17

당뇨발은 한번 괴사하면 계속 절단해야하나요?

나이
47
성별
여성

당뇨병은 합병증이 무서워서 당뇨 진단 후 관리의

소중함을 헙병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보면 뼈저리게

느낍니다.

안슐린 조절이 잘 안돼서 실명하고 발이 괴사되어

발가락을 절단했다는 지인 소식을 접하고 굉장히

충격을 받았는데요.


말초 미세혈관부터 서서히 망가지게 하는

병인 것 같네요.


괴사되지 않게 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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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합병증을 에방하고 지연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철저한 혈당 관리가 필요하며 발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상처가 생겼다면 주의 깊은 관리가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건 혈당을 꾸준하게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뇨발에 의한 괴사에서 중요한건 상처가 잘 생기지 않게 잘 관리하는게 중요합니다 (당뇨발은 감각이 둔해지고 상처나면 회복이 더뎌지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당뇨발이 한 번 발생했다면 사실 심각한 결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이미 어느정도 존재하므로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혈당 관리를 철저하게 하면서 상처 소독에 각별히 신경써야 하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부터 혈당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족부 질환의 치료는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 치료로 구분됩니다. 보존적 치료는 주로 드레싱을 통해 상처 부위의 조직 및 혈관 생성을 촉진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필요한 경우 혈관 확장제나 조직 재생을 돕는 상피세포 성장 인자(EGF), 고압산소 치료 등을 활용하여 상처의 치유 과정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수술 치료는 주로 감염된 부분의 죽은 조직을 수술적으로 제거하고 건강한 조직에서 상처가 치유되도록 하는 변연 절제술이나 크고 깊은 상처를 다른 부위의 조직으로 덮어주는 재건 수술(피부 이식술, 국소 피판술, 유리 피판술) 등이 사용됩니다. 과거에는 심각한 당뇨발의 경우 절단 수술이 필요했지만, 현재는 혈관 상태를 고려하여 재건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에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 환자의 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혈당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발 상태를 확인하고 상처, 피부 색깔, 발가락 상태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발을 씻을 때는 뜨거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사용하고, 말릴 때는 특히 발가락 사이가 충분히 건조하도록 해야 합니다. 피부를 부드럽고 보습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며, 발톱의 손질도 깔끔하게 해야 합니다. 또한 올바른 신발과 양말을 신고 발을 보호하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일어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운동을 통해 건강한 발을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전문의의 조언을 듣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주의사항을 지키면 당뇨병으로 인한 족부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