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체중 측정할 때
그리고 아침 식사후에 체중 측정할 때 대략 체중 차이가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건 뭐 물 한컵만 먹고 측정해도 꽤 차이가 나는데 아침에 계란2개와 토마토 한개먹고 체중을 측정한다고 가정했을 때 최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
체중은 기상후 화장실 다녀와서 공복에 쟀을 때가 가장 순수한 몸무게에 가깝답니다.
이후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면 그대로 무게가 올라가게됩니다. 물 한컵 약 200ml은 단순히 0.2kg증가로 나타나고, 계란 2개(약100g), 토마토 1개(약 150g)를 먹으면 총 섭취량이 약 450~500g정도 나타납니다.
이 경우 식후 체중은 공복 체중보다 대략 0.4~0.5kg정도 더 나가는게 정상입니다. 물론 소화되거나 땀, 호흡으로 수분이 일부 빠져나가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줄기도 하는데 섭취 직후에는 단순히 들어온 무게만큼 체중이 올라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아침 공복 대비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식품만 모두 섭취했을 때 최대 0.5kg정도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아침에 공복 상태에서 체중 측정과 아침 식사 후 체중은 약 0.5kg에서 1kg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계란 2개와 토마토 한 개는 총 약 150~200g 정도의 무게가 될 수 있어, 그 무게만큼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또한 물과 음식의 소화, 흡수 상태에 따라 차이는 더 커질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