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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코요테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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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고생하면 왜 살이 빠지나요?

나이
19
성별
여성

마음고생하고 힘든 일 있고 그러면 살 빠진다고 하잖아요. 근데 그게 입맛이 사라자셔 뭘 안 먹어서 빠지는 건가요? 아니면 밥 잘 챙겨먹어도 울고 마음고생하고 그래서 칼로리 소비?가 많이 되서 빠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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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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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칼로리가 더 많이 소비되어 살이 빠지기 보단 심적으로 힘든 일이 있고 울적한 감정은 식욕을 떨어뜨리고 소화장애를 유발 하는 등 식이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감정적으로 힘든 때에는 식욕도 함께 저하되어 섭취하는 양이 줄어들게 되고 이로 인해 체중도 줄어드는 편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스트레스나 마음고생으로 인한 체중 감소는 여러 메커니즘을 통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가장 흔한 이유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입맛이 감소하거나 식욕이 줄어들어 음식 섭취량이 감소하는 경우입니다. 이는 직접적으로 섭취하는 칼로리가 줄어들어 체중 감소로 이어집니다. 두 번째로, 일부 사람들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또는 더 많이 먹을 수 있지만, 스트레스가 신체의 대사율을 증가시켜 칼로리 소모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체가 스트레스 호르몬(예: 코르티솔)의 영향으로 에너지를 더 많이 소모하게 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메커니즘은 사람마다 다르게 작용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가 심각하거나 장기간 지속될 경우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