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아이가 반항적일 때, 부모는 어떤 훈육 방법을 사용해야 아이가 자신의 행동을 이해하고 수정할 수 있을까요?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아이가 반항적일 때, 부모는 어떤 훈육 방법을 사용해야 아이가 자신의 행동을 이해하고 수정할 수 있을까요?
3학년 아이가 반항을 하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ㅁㅁ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가 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라난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반항적일 때 부모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는 훈육 방법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아이가 지켜야 하는 명확한 규칙을 설정하고 이를 지키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그에 따른 처벌도 명확히 명시해야 합니다.
아이와의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의견을 듣고 공감하면서 동시에 부모님의 생각과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처벌을 하기보다는 올바른 행동을 했을 때 보상을 주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보상은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칭찬이나 격려 등 정신적인 것도 포함됩니다. 아이가 감정을 조절하고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분노나 슬픔 등의 감정을 표현할 때는 적극적으로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좋으며,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부모님이 모범적인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아이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이 일관되고 공정한 태도를 유지하면 아이도 이에 따라 행동하게 됩니다.훈육 과정에서는 인내심과 끈기가 필요하며, 아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이의 연령과 발달 수준에 맞는 적절한 훈육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반항적인 성향이 강한 이유는
부모와의 소통이 잘 되지 않고, 언어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미숙하여 반항을 하는 것으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에게 잘못된 부분을 짚어주고 바로 잡아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반항적인 행동을 보인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어른에게 반항하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어른에게 반항을 하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도록 하세요.
아이를 훈육을 하기 전에는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훈육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의 행동에 단호하게 대하는 것이 필요하며, 감정적으로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는 게 아니라 단호하고 일관적인 태도로 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문제 행동에 대해 차근차근 말하며 본인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학년 아이가 반항적일 때, 부모는 일관된 훈육이 중요합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며 대화를 시도하고, 반항의 원인을 파악합니다. 그 후, 규칙을 명확히 설명하고, 반항적인 행동에 따른 결과를 알려줍니다. 아이가 스스로의 행동을 돌아볼 시간을 주고, 긍정적인 행동에는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문제를 해결할 때 협력적인 접근을 강조하며, 올바른 선택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렇게 반항하는 아이는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는 방법을 적절하게 할 줄 몰라서 그렇습니다. 이럴 때에는 일단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시고 마음을 가라앉힌 다음 아이와 실제적인 대화를 민주적으로 시작하셔야 합니다. 부모님에게 반항하고 예의없이 하는 것은 결코 올바르지 못한 것이라는걸 인지시켜 주시고 아이가 현재 어떠한 것을 하길 원하는지를 물어보셔서 명확하게 들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