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의 보쌈과 수육차이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빠른물총새147입니다.

보쌈은 원래 절인 배추로 속을 감싸서 만드는 김치의 종류를 말했지만, 수육과 함께 먹으면서 수육을 보쌈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진짜 보쌈의 김치는 보쌈김치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즉, 수육 보쌈 차이는 수육은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삶아서 익힌 고기를 말하는 것이고, 보쌈은 수육을 김치나 무말랭이를 올려 먹거나 쌈을 싸먹는 것으로 수육은 보쌈과 곁들여 먹는 여러 재료의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잘살겨입니다.

먼저 수육은 물에서 삶는다는 의미가 아닌 "숙육"에서 나온 말입니다. 즉 익힌고기란 의미에요. 그래서 익힌 고기라는 의미이므로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할 것 없이 고기를 익혔다면 수육이 되는것이죠.

다음은 보쌈인데요, 지금의 보쌈은 소고기를 의미하는건 아니고, 돼지고기를 삶아낸것 옆에 쌈을 싸먹을 수 있는 무언가를 함께 내놓는 것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육김치라고 하지 않고 보쌈김치라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구요, 원래 정확하게 정해진 뜻이 아니라 삶은 돼지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쌈이 나온다면 보쌈이다 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생활드림입니다.

같은 말이라고 볼 수 있으나

수육은 삶은 돼지든 소고기든. 고기를 삶아낸 것을 통틀어 칭하는 명칭입니다.

보쌈은 이러한 고기를 김치나 무말랭이 등등 다른 음식과 싸먹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