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는 치료가 가능한 것인가요?
군대에서 훈련도중 허리를 다쳐서 허리디스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20대까지만 하더라도 엄청 불편한것보다는 다리가 좀 저리고 오래 앉아 있기가 힘든것 빼고는 괜찮았는데 점점 30대 후반이 되어가다보니 다리 저리는 현상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5년전부터는 꾸주히 수영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
수영을 하다보니 증상이 좋아지는 것같았는데 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1년 반정도 수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오히려 증상이 더 안좋아진것 같습니다.
나름 수영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1년정도 안했다고 증상이 너무 심해지기는 헀습니다.
그렇다보니 허리디스크는 수술이 아니고서는 치료할 방법이 없는지에 대해서 궁굼합니다.
운동으로 좋아지는 것은 잠시뿐이지만 증상을 늦추는 정도 있지...
허리디스크는 수술하면 할수록 안좋아진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약 15년 전에는 허리병원들이 엄청 생겨나면서 수술을 많이 권장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수술이 좋지 않은 것인지..
허리디스크 수술에 대해서는 말하는 사람마다 다르다보니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명훈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디스크가 터졌다고 해서 모두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디스크는 가운데에 80%의 수분성분의 젤리처럼 생긴 수핵과 수핵을 보호하기 위해 섬유테들이 주위를 둥글게 감싸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수핵의 수분 함량 감소로 탄력성이 떨어지거나 외부적인 자극으로 디스크가 나오면서 신경을 눌러 통증을 일으킵니다. 젊은 연령층에서는 수핵의 탄력성이 유지되어있기 때문에 디스크가 나오더라도 다시 흡수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질문자분은 젊은 나이부터 허리 디스크 탈출이 시작되었고 디스크가 흡수되었다 탈출하였다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증상이 더 심해지는 단계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꼭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고 필요하다면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후 보존적 치료(물리치료, 재활운동, 보조기 착용, 주사 치료) 등으로 경과를 확인한 뒤 3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에 효과가 없다면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추간판탈출증(디스크)이 있다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것으로 증상을 많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은 식이 요법을 통해서 체중을 감량하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두 번재로 코어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셔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필라테스와 피트니스 등이 있습니다. 여의치 않을 경우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플랭크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는 시행하여도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으면 재발이 잦기 때문에 최대한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창규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허리디스크 원인:
(1) 퇴행성 변화로 탄력성이 떨어진 수핵이 파열된 섬유테 틈으로 밀고 나와 신경을 압박.
(2) 변성된 디스크에 과도한 외력이 가해지면서 디스크가 돌출.
(3)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작업에 종사하는 사람, 비만, 흡연, 나쁜자세, 사고 등으로 생길 가능성이 많음.
허리디스크의 증상:
(1) 허리와 엉치 부위의 통증으로 심할 경우 자세를 바꾸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을 느낄 수 있음.
(2) 다리쪽으로 뻗치는 다리저림, 당기는 증상을 느끼게 됨
(3) 다라 감각이 무뎌지기도 하고 또는 감각이 예민해 져서 피부를 만지기만 해도 따갑게 느껴지기도 함
(4) 발가락이나 발목의 힘이 약해지기도하고 양쪽다리 길이의 차이를 느낄 수도 있음.
허리디스크의 치료방법:
(1) 침상안정 및 물리치료: 추간판에 가해지는 중력을 제거하기 위해 증상이 없어질 때 까지 수일동안 침상안정을 취하고 골반 견인, 물리 치료 등을 시행.
(2) 약물 투여: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등 투여.
(3) 수술 치료: 신경을 누르고 있는 수핵을 제거.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특별한 물리적 충격이나 트라우마가 없다면 대부분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잘못된 자세로 오랫동안 컴퓨터를 하거나 앉아 있는 경우에 자세가 틀어진 상태로 인하여 관련 부위 근육의 피로감이 축적되고 근골격계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 치료법은 다음과 같은 3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초기 디스크 : 적절한 운동 및 코어 운동
-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큰 정도의 디스크 : 도수치료 및 약물치료
- 허리디스크 증상 및 협착 : 적극적인 수술치료
현재 통증 유무에 따라 다양한 치료가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공통적으로 허리 및 목 주변 근육 강화 운동을 하여 골격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크다면 그때는 주사요법 및 약물치료 그리고 수술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허리와 목 통증은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 방문 하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병원(보통 정형외과)에 주기적으로 내원하시고 상담을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허리에 문제가 있으면 다리가 저리거나 감각저하가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수슬적인 방법으로 치료할수도 있고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할 수 도 있습니다만,
이러한 기준은 엑스레이 등의 자료가 필요하여 확답드릴수가 없습니다.
일단, 허리에 부담을 주는 행동을 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허리를 구부렸다 펴는 행동이 안좋으신데,
예로, 물건을 들때 허리를 편채로 들어야 하십니다.
보통 급성허리통증의 경우, 한달정도 쉬시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것이 보통이므로 휴식을 많이 취하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허리문제의 경우 정형외과 등에 가셔서 물리치료를 받으시고, 평소보다는 허리를 덜 쓰시셔야합니다.
(다만, 완전히 누워만 있으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니, 천천히 워킹하는등의 가벼운운동을 꾸준히 하셔야합니다.)
약물치료를 하셔야할수도 있습니다.
(약물치료의 대표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근육이완제 입니다.)
통증이 계속되시면 추후에 수술(수핵용해설, 디스크절제술, 등)이나 주사요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허리통증의 원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므로,
병원(정형외과)에 가셔서 얼른 진료를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허리쪽에 문제가 있으면 허벅지, 종아리, 발끝에 감각이상이 올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디스크는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트레칭, 걷기, 물리치료등의 비수술적 방법을 동원해보시고, 계속적인 불편감이 있으시면
MRI나 CT등의 정밀검사를 하셔서 수술적인 방법등을 사용해야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방법으로 자세를 바르게 하셔야합니다. 엎드려 누워있기, 바닥에 앉아있기, 허리구부렸다 펴는 행동 반복 등의 허리에 무리가 주는행동들을 제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일단 허리문제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설명드리자면....
1. 허리문제에는 걷는 것이 정말 정말 좋습니다.
속는셈치고 2주일만 하루에 20~30분정도 걷기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스트레칭
예전에는 허리 스트레칭으로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것을 허리통증을 완화시킨다고 알려져서 많이 하곤 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것은 허리 통증을 증가시킬수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허리스트레칭을 할때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동장을 하지 않고, 앞으로 누운 상태(땅을 보면서 누은 상태)에서 하체는 땅에 붙이고 팔을 땅에 댄체로 세워서 상체만 일으켜서 몸을 뒤로 펴는 동작으로 스트레칭을 많이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3. 허리굽히는 동작 줄이기
- 머리를 감을 때도, 허리를 굽혀서 감지마시고, 차라리 샤워하듯이 선채로 머리를 감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온몸에 물이 들어가니 머리감을때마다 샤워가 되어 귀찮긴 하겠지만, 허리를 굽혀 머리를 감는것은 허리건강에 정말 좋지 않으므로 개선하셔야합니다.
- 물건을 들때도 최대한 허리를 굽히지말고 허리를 꼿꼿이 세운채로 다리힘으로 들어올리는게 좋습니다.
(자세가 잘못된 경우 허리에 압력이 가해지는 힘이 커져서 허리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허리가 특정자세에서 통증이 유발될 경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허리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벼운 걷기부터 시작하시고 등산 스쿼트등 하체 운동을 반복해 강도를 높이면 수개월이 지나 호전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수영은 생각보다 허리에 무리한 부하를 주는 경우가 많아 편한 영법위주로만 시행하시고 오리발 착용은 권유드리지 않습니다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허리디스크는 수술적 치료가 능사는 아니지만 다리저림이나 마비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1차적 치료는 최대한 수술을 하지 않고 보존적인 치료를 하며 자세교정, 운동요법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척추 디스크 질환 및 척추 협착증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증, 하지 방사통, 걷다가 쉬어야하는 파행의 증상을 보입니다.다리쪽으로 근력저하나 감각저하가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병원 방문하셔서 신체검사 및 정밀영상검사 시행하셔서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맞게 치료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