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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0.24

강직성 척추염인거 같은데 검사 어떤거 해야 확실히 나오나요?

나이
40
성별
여성

밤에 잘때만 허리 아프고 아침에 일어나 활동하면 허리 통증 괜찮아 지는 강직성 척추염인거 같은데 그거 알아보기 위해서 검사 뭐뭐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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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덕망있는코끼리176
    덕망있는코끼리17623.10.24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류마티스 내과 진료를 받아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1984년 미국에서 정한 강직성척추염의 진단 기준입니다.

    (참조 : HARRISON INTERNAL MEDICINE 14판 )
    Modified New York Criteria 1984

    • 1) 염증성 허리통증의 병력

    • 2) 전후방 또는 좌우측으로의 요부척추의 움직임의 제한

    • 3) 흉곽팽창의 제한(같은 나이 또는 성별에 비교하여서)

    • 4) 분명한 천장골(골반에 있는 뼈관절)염증의 방사선검사상 소견(주로 양측성)

    중 4)소견과 더불어서+1.2.3중 어느 하나만 해당되면 강직성척추염으로 진단됩니다.

    1)번의 염증성 허리통증의 병력(Inflamatory back pain )의 특성 을 좀 더 상세히 설명드리면,(다른 퇴행성 또는 염증성 관절염의 허리통증과 구분하기위한 특성들입니다.)

    • ㄱ) 40세 이전에 발병

    • ㄴ) 우연히 발병되는 양상

    • ㄷ) 3개월 이상 증상의 지속

    • ㄹ) 조조강직: 아침에 경추부위의 뻣뻣함

    • ㅁ) 운동이나 활동후 뻣뻣함의 증상 호전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진단 기준이 있지만, 류마티스 내과 선생님의 소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주로 40세 이전에 발견되며, 허리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통증은 주로 잠자고 일어난 아침이나 장시간 동안 일정한 자세를 유지한 후에 더욱 심해집니다. 반면, 움직임에 따라 통증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진단은 허리의 굽힘 정도, 숨을 들이쉴 때의 가슴 둘레 변화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이루어집니다. 관련된 관절의 X-레이 검사나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MRI 검사를 통해 좀 더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과 관련이 있는 유전자인 HLA-B27의 존재를 확인하는 검사가 도움이 되며 류마티스 인자(Rheumatoid Factor, RF) 및 반핵 항체(ANA) 검사를 해서 유사한 증상을 나타낼수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배제하기위해 검사해볼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피검사를 통해 유전인자를 확인하는게 우선이겠고 엑스레이 및 필요시 추가적인 영상검사가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 강직성 척추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전형적인 임상 증상, 혈액 검사에서 HLA-B27 수치 양성, 그리고 MRI 검사에서 특징적인 소견 확인 등이 필요합니다. 관련하여서는 류마티스 내과 진료를 보고 처방 받아서 검사를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