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구석기에서 신석기로 넘어가는 사건의 발단이 무엇이었을까요?
구석기가 70만년전, 신석기는 약 8천년전인데 대체 어떤 변화가 일어난 걸까요? 갑자기 불꽃이 튀어 농업과 목축을 시작한건 아닐테구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다른 동물들은 몇 십, 몇 백년을 거쳐도 발전이 없는 것에 비해, 인류는 뭔가에 눈을 뜨게 됐다는 건데, 너무 신기합니다. 대체 어떤 계기가 진화를 만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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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1만년전에 빙하기가 끝나고 기온이 온난해졌습니다. 그런데, 기후 변화에 따라 온난한 기후 지역에 살던 동물, 식물로 대체하여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두가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이전 처럼 살기 위해 북쪽으로 이동하든지, 아니면 정착하여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해야 하든지입니다. 이 과정에서 정착을 선택한 사람들은 변화된 환경에서 살기 위해 빠르고 작은 동물을 잡기 위해 보다 정교한 석기를 제작하였으며, 농경과 목축을 통해 부족한 식량을 보충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