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분이 너무 이상해요 진짜 하..

오늘 음악 가창수행 있었는데 제가 준비를 겁나 열심히 하고 녹음까지 해서 감 잡았는데 오늘 그 준비한게 다 날라갔어요 너무 긴장했는지 제가 원하던 목소리도 안나오고 준비한게 하나도 소용이 없었고 진짜 제 자신이 한심하고 짝이 없거든요 수치스럽고 제가 제 자신한테 개망신을 준 기분이에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말 많이 속상하고 허탈하시겠어요...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셨는지 잘 알고 있어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하지만 이건 절대 질문자님이 한심해서가 아니에요. 긴장하면 누구나 평소 실력이 나오지 않기 마련인데, 그 순간의 긴장감이 너무 컸던 것뿐이에요. 준비했던 노력이 사라진 게 아니라, 질문자님의 실력은 그대로 그 자리에 있어요.

    ​이번 일을 너무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마세요. 누구에게나 그럴 수 있는 날이 있거든요. 오늘 하루는 스스로에게 너무 엄격하게 대하지 마시고, 고생 많았다고 따뜻하게 다독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충분히 열심히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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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더 속상한 거라고 생각됩니다.

    실력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긴장 때문에 평소에 실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는 정말 흔해요.

    다른 사람들은 생각보다 오래 기억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준비한 노력까지 사라지는 건 아니니, 다음 발표나 수행평가에서 긴장을 다루는 데에 도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