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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복숭아23.10.30

혓바늘이 돋는 이유와 치료방법은 뭘까요?

나이
34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혓바늘이 평소에도 자주 돋아있고 심할때는 유난히 크게 하나가 돋아서

너무 불편한데요 혓바늘이 돋는 이유는 뭘까요?

혓바늘이 돋았을때의 치료방법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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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구내염에 대해 질문해 주셨는데요, 많이 불편하셨을 것 같습니다.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구내염의 원인은 스트레스, 피로, 호르몬 변화, 생리주기,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 비타민 B12 결핍, 철분과 엽산 결핍, 면역력 저하 등이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볼을 씹거나, 음식이나 알레르기, 치약 성분 등으로 인해서도 구강점막 질환이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치료로는 우선 구강 연고 또는 가글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평소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구강 위생을 개선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진료가 아닌 단순 의료상담으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흔히 혓바늘이라고 부르는 질환은 정식 의학용어로는 아프타 구내염이라 부릅니다. 구체적인 발생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아프타 구내염은 특별하게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며 몸의 컨디션 및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관련하여서는 따로 약물 복용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컨디션을 잘 관리하면서 회복하면 자연스럽게 좋아지겠습니다. 스테로이드 사용이 회복을 촉진할 수 있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스테로이드 약물은 남용할 경우 부작용의 위험이 커서 추천드리는 방법은 아닙니다. 알보칠 같은 약물도 사용해 볼 수 있으나 질병의 경과를 크게 바꾸거나 하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수면 부족과 수분 부족이 주된 원인입니다. 하루에 2리터 정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수면 7-9시간 정도,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하게 취하는 것이 좋고 카페인 섭취는 가급적 피하고 카페인 음료를 섭취했을 때 수분을 같은 컵으로 2회 더 섭취한다는 원칙을 지키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과다한 업무와 스트레스가 몸에 축적되면 혓바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혓바늘은 혀에 있는 미각을 담당하는 설유두가 염증을 일으키거나 작은 궤양이 혀 표면에 생기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고, 심할 경우에는 식사 중에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과로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이러한 상황이 침의 분비를 감소시키며, 이는 입안의 감염을 쉽게 만들어 혓바늘을 유발합니다. 침에는 항생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입안의 세균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A와 C의 부족, 혀를 깨물게 되는 상황 등도 혓바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혓바늘 치료를 위해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며,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비타민을 섭취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항균 가글을 사용하여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사 시에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인 질문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보통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혈관 수축으로 침샘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고 침이 줄면서 침의 성분도 변해 면역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합니다. 이로 인해 염증이 생길수 있고, 입안 점막도 약해져 혓바늘이 돋아날수 있습니다. 혀에 직접적인 손상이 있거나 피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영양섭취 불균형 등이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충부한 수분 섭취, 식이 섬유를 섭취하시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건조한 환경을 피하시고 흡연 및 음주로 피하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