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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줄나비104
슬기로운줄나비10423.04.05

우리나라에 태풍은 오는데 토네이도는 없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전세계적으로 토네이도로 사람이 죽는 일이 꽤 있는데 , 우리나라에는 토네이도가 발생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토네이도 발생 원리와 태풍과 뭐가 다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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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토네이도와 태풍은 비슷한 원리로 발생하지만, 지리적인 요소와 기상 상황 등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지역과 세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태풍은 열대 저기압이 바다 위를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동해안과 남해안 지역에서 발생합니다. 태풍의 세기는 바람의 세기로 측정되며, 일반적으로 태풍이 발생할 때 지진, 강풍, 강수량 증가 등의 영향을 미칩니다.

    반면, 토네이도는 대기 중의 상층 기류와 하층 기류가 충돌하여 회전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토네이도는 태풍보다 규모가 작지만, 바람과 함께 이동하면서 집과 건물 등을 파괴할 수 있는 파괴적인 힘이 있습니다.

    토네이도와 태풍은 모두 기상상황이 불안정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륙 부근에 위치하여 토네이도 발생에 적합한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토네이도가 발생하기는 매우 드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1964년 뚝섬 토네이도 때 여성이 바람에 200m 날려간 적이 있었습니다.


    1980년 경남 사천에서는 황소가 20m 높이까지 치올려졌습니다.


    1989년 제주공항에서도 피해가 컷습니다.


    1993년 김제평야에서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2014년 6월 경기고양에서 발생한 토네이도가 있습니다. 농작물 피해가 컸었습니다.


    울릉도 앞바다나 서해에서 용오름으로 관측된 경우는 자주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과 토네이도는 모두 회전하는 기상 현상으로, 기본적인 원리는 비슷합니다. 그러나 태풍은 열대 저기압에서 발생하고, 대기순환에 의해 발전합니다. 반면에 토네이도는 일반적으로 습지와 같은 비교적 작은 지역에서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대기순환이나 대기 상태 변화와는 무관합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지역에서는 태풍과 같은 열대 저기압 기상 현상이 발생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 충족됩니다. 그러나 토네이도는 주로 미국과 같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며, 이러한 지역에서는 고도의 대기 이동과 대기 상태 변화 등이 토네이도 발생에 큰 영향을 줍니다.

    또한, 태풍은 일반적으로 바다에서 발생하며, 바다에서 수증기를 많이 흡수하여 발전합니다. 따라서, 바다 근처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태풍 발생에 적합한 지리적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토네이도는 습지와 같은 비교적 작은 지역에서 발생하며, 이러한 조건을 가진 지역은 우리나라와 같은 지역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는 태풍 발생에 적합한 지리적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토네이도와 같은 기상 현상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5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토네이도(Tornado)는 굉장히 강한 회오리 바람으로, 일반적으로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것이 많습니다. 토네이도는 일반적으로 습한 날씨와 찬 기운과 따뜻한 기운이 충돌하는 지역에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충돌로 인해 기체가 회전하는 상태가 되고, 이는 회오리 바람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토네이도는 강한 바람, 짙은 구름, 진동하는 대지, 우박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발생하며, 발생하면 주변의 건물과 인프라를 파괴하고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한편, 태풍(Typhoon)은 열대 지방에서 발생하는 대규모의 열대 저기압 현상으로, 바람과 강한 비를 일으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태풍은 특히 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으로 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합니다. 태풍은 토네이도와 마찬가지로 강한 바람과 강한 비로 인해 인프라와 건물을 파괴하고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색다른 특징으로는, 토네이도는 회오리 바람이 지상까지 닿아 발생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지상에서 직접 관측하기 어렵습니다. 반면에 태풍은 대기 중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위성 등에서 관측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토네이도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는 한반도 주변의 기후와 지리적 조건 때문입니다. 다만, 태풍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태풍은 주로 여름과 가을에 발생하며, 기후적으로는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고, 일본이나 중국 등 태평양 주변 국가에서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한반도 주변 해역은 태풍 발생에 적합한 기상조건이 갖추어져 있어 태풍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토네이도는 일반적으로 열대 지방에서 발생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한반도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태풍과 토네이도는 모두 회전하는 폭풍으로, 발생 원리는 비슷하지만 발생 지역과 크기, 힘 등이 다르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토네이도는 열대 지방에서 습기와 열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며, 회전하는 바람이 일어나면서 강한 폭풍이 형성됩니다. 태풍은 열대 저기압이 해상에서 발생하여 발달하며, 일반적으로 대규모이며 강력한 바람을 동반합니다.

    한편,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는 특히 해상에서 발생하는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국내 기상청에서는 태풍 정보와 대처방법 등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태풍과 토네이도는 모두 회전하는 폭풍으로서 기상 현상의 일종입니다. 하지만 발생 지역과 원인, 발생 방식 등이 다릅니다.

    태풍은 열대 저기압의 영향으로 발생하며, 주로 서태평양과 인도-태평양 해역에서 발생합니다. 태풍은 매우 강한 바람과 호우, 파도를 동반하며, 해상으로 이동하다가 육지에 상륙하면서 영향을 미칩니다.

    반면에 토네이도는 일반적으로 북미 대륙에서 발생합니다. 토네이도는 지역적으로 극심한 차이가 있는 기온과 습도의 경계에서 발생하며, 일종의 회오리바람입니다. 지표면과 수증기 사이의 온도와 압력 차이가 크게 벌어지면 회오리바람이 발생하며, 이 때 회오리바람이 지표면과 연결된 상태에서 발생하면 토네이도가 됩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진이나 화산활동 등으로 인해 자연 재해가 잦은 지역이지만, 토네이도는 극히 드물게 발생합니다. 이는 우리나라가 북미 대륙처럼 기온과 습도의 경계에서 형성되는 기상 조건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일본과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바다와 대륙 내륙 지역이 만나는 지형적 특성 때문에 토네이도를 일으키는 열대 저기압과 같은 대규모 기압의 움직임이 발생하는 기상 조건이 그리 자주 일어나지 않습니다. 또한, 대체로 고르고 온화한 기후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대기 중의 온도차와 습도 차이가 크지 않아서 토네이도가 발생하기에는 부적합한 기후 조건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토네이도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기상 조건이 변화하면서 토네이도 등의 극심한 기상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