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육아

양육·훈육

꽤장엄한코끼리
꽤장엄한코끼리

아이 기분을 상하지 않게 조언하는 방법은?

아이가 기본적으로 제가 하는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지 몰라도 평소에 제가 아이에게 말을 할때 고운말을 쓰지 않고 윽박지르거나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많아서 아이와 자주 싸웁니다. 아이 기분 상하지 않게 조언하거나 말하는 방법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부모님의 말을 듣지 않는다 라고 한다면

    단호함과 일관성 있는 태도로 훈육을 하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아이가 부모님의 말을 듣지 않았다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한 어조로 지금 한 행동은 옳지 않음을

    말하여주고, 왜 지금 한 행동이 옳지 않았는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아이를 훈육 하기 전 부모님의 감정을 먼저 다스리는 것이 좋구요.

    그리고 아이의 시선으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한 후의 부모님의 생각을 전달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아이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조언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가급적이면 감정이 섞이지 않은 상태에서 훈육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와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시고 조근조근 대화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1. 아이에게 조언할 때에는 먼저 감정을 공감해 주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에게 "~해."라고 강요하듯이, 말하는 것보다는 "같이 해볼까?"처럼 제안하는 말투가 아이의 마음을 열게 해줄 수 있습니다. 다만, 버릇이 없거나, 태도 자체가 나쁘다면 그 부분은 단호하게 지도해 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2. 말투는 부드럽게 하면서, 눈을 맞추고 짧고 분명하게 이야기하면 효과적입니다. 무엇보다도 잘한 점을 먼저 칭찬한 뒤에 조언을 하면 아이도 덜 방어적으로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먼저 입니다.

    그리고 명령하거나 혼내기 보다는 선택지를 주고 아이가 자율성을 가지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올바른 행동에 칭찬을 해주면서,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 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