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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마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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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6

복어에 독은 어떤 화학적 성분인가요?

오늘 생생정보통에 복어에 대해서 나오던데 흔히 복어에 독이 안좋다고 알려져있는데 어떤 화학적 성분이길래 위험하다고 하는건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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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무서운범고래2
    무서운범고래2
    23.12.26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복어에 독은 테트로도톡신이라는 신경독입니다. 테트로도톡신은 복어의 간, 알, 피에 주로 존재하며, 뇌와 신경계를 마비시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독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복어 독에는 티트로독신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신경독에 일종으로 사람이나 다른 동물이 이 독에 노출될 경우 근육이 마비되고 호흡 곤란 등을 유발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12.26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복어에 대한 독은 티트로독신이라는 화학적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복어의 내장과 피부에 존재하는 세포에서 생성되는 신경독소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독은 신경계를 마비시키는 작용을 하며 중독 증상은 근육 약화 호흡 곤란 마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강종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복어의 독은 테트로도톡신 이라는 강력한 독소를 포함하고 있어 소량만으로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독소는 소량만으로도 신경계를 마비시켜 호흡을 멈출 수 있기때문에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

    이 독은 주로 복어의 내장기관에 존재하며, 조리과정에서 신중한 처리가 필요합니다. 조리 과정에서 실수가 있을 경우에는 중독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복어는 숙련된 요리사나 특히 이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전문가가 다루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형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복어에 함유된 독소는 주로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 TTX)'이라는 화학물질입니다. 이 테트로도톡신은 매우 강력한 신경독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량으로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 독소의 특징과 위험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신경계에 영향: 테트로도톡신은 신경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이 물질은 신경 세포의 나트륨 채널을 차단하여 신경 신호의 전달을 방해합니다. 결과적으로 근육 마비, 호흡 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매우 강력한 독성: 테트로도톡신은 극소량만으로도 사람에게 치명적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어 한 마리에서 추출할 수 있는 독소의 양으로 여러 명의 사람을 죽일 수 있을 정도입니다.

    3. 복어의 여러 부위에 분포: 테트로도톡신은 복어의 간, 난소, 피부 등 특정 부위에 집중적으로 분포합니다. 복어 요리를 할 때 이러한 부위는 매우 조심스럽게 제거해야 합니다.

    4. 치료제의 부재: 현재 테트로도톡신에 대한 특별한 해독제는 없습니다. 중독 증상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의료 조치가 필요하며, 주로 증상을 완화하고 환자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5. 자연적인 기원: 테트로도톡신은 복어 자체가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복어가 섭취하는 세균이나 플랑크톤 등에 의해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복어 요리는 특별한 면허를 가진 요리사만이 조리할 수 있으며, 복어를 다룰 때는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독성이 강한 부위를 정확히 알고 제거하는 기술이 필요하며, 잘못 다루었을 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복어의 장기, 주로 난소 및 간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독소. 식용으로 공급하는 복어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청복 등에는 거의 독성이 없다. 피부, 장 등에 독이 있는 것도 있으나 혈액은 거의 무독이다. 독성분은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으로 유리염기는 물, 유기용매에는 녹지 않지만 산과 염으로 만들면 수용성이 된다. 수용액은 약산성에서 안정, 알칼리성에서 불안정하다. 치사량은 쥐가 0.6~8.5μg/ kg체중(LD50)이다. 독작용은 세포막의 Na활성화 기구의 저해에 의한 것이고 중독사는 호흡마비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