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왜 고려 무인정권 최충헌이나 최우는 자기가 왕이 되지 않았을까요?
왜 고려 무인정권 최충헌이나 최우는 자기가 왕이 되지 않았을까요?
차라리 정권을 장악한후 자기가 왕이 되서 왕조를 세우고 그후에 몽고와 싸웠으면 지리멸렬하게 몽고와 싸우던거보다는 차라리 일찍 결판이 났을텐데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최충헌은 1196년 이의민을 제거하고 1219년까지 23년간 정권을 장악하고 그 가문이 4대에 걸쳐 60여년간 권력 장악의 기반을 조성했습니다. 최충헌은 왕족과 신분적 차이가 크며, 이러한 신분적 제약이 반발의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똫나 왕을 교체하여 상징적 존재로 약화시키고 실권은 자신이 잡아 권력을 행사한 것입니다. 즉 왕이 되면 정치적 분열되고, 적대적인 세력의 출현으로 정치적 안정을 위해서입니다.
2명 평가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최씨 무신정권이 사실상 '무력'으로 정권을 취득한 사례라서, 최충헌이나 최우가 스스로 왕이 되었다면 그만큼 백성들의 민심이 부응하지 못할 가능성이 컸고, 이러느니 왕은 왕대로 두고 몽고와 항전하는 것이 더 낫다 판단한 것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