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나면 주식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뜬금 없는 질문인데 다른 국가가 아닌 우리나라가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면 주식은 어떻게 되는것인가요?
제가 궁금한것은 우크라이나처럼 전면전이 발생하게 되면 그 국가의 모든것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텐데 본인이 들고 있는 주식을 처분해서 현금화한후에 달러로 바꾸거나 하는 등 그런것이 가능한것인지,
아니면 주식을 거래하는 회사들이 전부 시스템이 멈춰 거래가 전부 정지되어 주식이 그냥 거래 불가능한 종이쪼가리가 되는지 입니다.
심지어 해외주식을 들고있어도 보유한 증권계좌가 보통 국내 증권사이기 때문에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각 국가에서는 전쟁 등 위기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국가에서 주식시장의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국지적으로 전쟁이 발생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북한과의 전면전 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주식시장이 중단될 가능성이 크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장전이나 장중에 국지전이 발생한다면 시장을 정지하는 조치까지는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도권 지역까지 교전이 확산 될 경우에는 휴장하거나, 장중이라도 임시정지 조치를 내린다는 계획이 있습니다. 정부에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경우에는 즉시 시장의 매매거래를 정지시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훈 공인중개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쟁관련 문의에 답변 드리면 먼저 전쟁이 난다고 주식시장에 정지가 되지는
않겠지만 (시스템 구축으로) 이와 관련하여 국가등급 하락과 관련 기업들의
가치는 폭락을 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달러로 바꾸기 위한
사람들이 몰리면 원화가치 하락 또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전쟁은 경제부분에 있어 가장 최악의 상태입니다..우리나라 경우는 북한과의 전면전인 상황을 얘기하는것인데요. 전쟁초기 또는 전쟁이 일어났다는 불안감에도 주가는 폭락을 면치못할것이며 우쿠라이나처럼 우리나라가 그렇게된다면 더이상의 주식은 휴지조각이며,돈도 필요가 없게됩니다. 전쟁의 정도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국가가 사실상 국가의 역할을 하지못할지경에 이르게되면 자산은 의미가 없습니다..돈은 휴지조각이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