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저항성이 높다는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인슐린 저항성이 높다'라는 것이 정확히 어떤 의미이며, 원인은 무엇이고, 건강과 신체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개선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치료약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인슐린은 혈액에 있는 혈당을 낮춰주게 됩니다. 몸이 인슐린에게 민감하게 반응할수록 혈당을 조절하기가 쉬워줘요. 인슐린이 몸에 작용하는 효과에 저항하는 힘을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하는데요.
인슐린 저항성이 높을 경우 몸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에 몸이 반응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혈당을 쉽게 내리지 못하게 됩니다.
즉 인슐린 저항성이 높다면 당뇨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인슐린은 혈당을 조절하는 주요 호르몬 중 하나입니다.
인슐린에 의한 혈당 조절 능력이 낮아진 상태를
인슐린 저항성이 동반되었다고 설명하고,인슐린 저항성이 있으면 정상일 때와 같은 농도의
인슐린으로는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기 때문에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어야 혈당이 정상범위로 유지됩니다.체중이 증가(비만)와 인슐린 저항성의 연관성,
이로 인한 당뇨병의 위험은 잘알려져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생활습관을 개선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비만/과체중이면 적정 체중으로 감량(10-15%),
매주 150분 이상(예: 매일 1시간, 주 3회)의 운동,
혈당을 높이는 라면, 빵, 음료수, 과자 등의 음식 자제,
섭취 칼로리를 적정양으로 감량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혹시라도 확인된 질환(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있다면
의료진과 상의하셔서 잘 치료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인슐린 저항성이 높다는 것은 다이어트에서 많이 쓰는 용어입니다
한마디로 단것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슐린저항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저탄 고지 다이어트를 하는 것입니다
보두 정확한 것은 비만클리닉 상담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성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인슐린저항성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포도당 균형을 효과적으로 다루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인슐린저항성이 높다라는 것은 인체가 이미 포도당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인슐린에 의해 포도당의 축적이나 포도당 생성이 조절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것이고
그로인해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베타세포는 과부하로 결국 그 기능을 못하고 데미지를 입게 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추가적인 데미지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은 물론 심장병, 당뇨병 등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슐린저항성은 특히 2형 당뇨병에서 다루어지며 근육과 지방조직에서 인슐린의 증가를 감지하지 못하거나 감지하더라도 인슐린의 작용이 효과적으로 일어나지 않는 경우입니다.
원인에는 비만과 운동부족 열량과잉섭취 등으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고 알려져있으며 스트레스도 원인이라고 합니다.
인슐린저항성으로 발생한 당뇨병은 운동요법과 생활습관 식생활 개선을 통해 실시해 나가는 것이 우선이며 2~3개월간 충분히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을 실시했는데도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경구혈당강하제를 사용합니다.
식사요법, 운동요법 및 경구혈당강하제로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인슐린 치료를 실시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용균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이 정상적인 기준보다 감소되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즉 인슐린 분비는 정상이지만 우리 몸이 인슐린이 주는 자극에 매우 둔감해져서 같은 양은 인슐린으로도 다른 사람들보다 효과가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인슐린 저항성이 커졌다”라고 말한다.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발생되는 당뇨병이 바로 제2형 당뇨병이다.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면서, 간에서는 포도당 생성이 조절되지 않고, 근육에서 포도당 이용이 촉진되지 못하고, 지방에서도 혈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축적되지 못하게 된다. 자체적인 혈당의 조절 능력이 전방위적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사용되지 못한 채 계속 만들어지는 혈당으로 인해 혈당 수치가 높아지고, 이로 인해 각종 대사적인 문제가 생겨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