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본편은 28권, 233화로 완결됐습니다.
다만 마지막이 모든 이야기를 깔끔하게 닫는 방식이라기보다는 "새로운 여행이 계속된다"는 열린 결말에 가깝습니다.
결말 스포일러입니다.
핵심만 정리하면, 페이왕과의 최종전에서 샤오랑과 사쿠라의 클론들이 사라지고, 원래의 샤오랑과 사쿠라는 살아남습니다. 클론들의 기억과 존재는 깃털 형태로 남아 원래의 사쿠라와 샤오랑에게 이어집니다.
그 후 샤오랑은 자신의 클론인 또 다른 샤오랑을 다시 되살릴 방법을 찾기 위해 계속 차원을 여행하기로 합니다. 사쿠라도 함께 가고 싶어 하지만 자신이 따라가면 샤오랑에게 또 다른 고통이 생길 미래를 꿈에서 보았기 때문에 클로우국에 남기로 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헤어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샤오랑 파이 쿠로가네 모코나가 다시 여행을 떠나고, 사쿠라는 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립니다. 여기서 두 사람의 진짜 이름이 사실 '츠바사'였다는 것도 밝혀집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CLAMP 세계관의 여러 작품 캐릭터와 설정을 한데 엮은 작품이라는 성격은 상당히 강합니다. 다만 츠바사가 CLAMP 전체 작품의 완전한 종결작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이후에도 츠바사 WORLD CHRONICLE 같은 후속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즉, 본편은 완결됐지만 샤오랑 일행의 여행 자체는 끝나지 않은 결말이라고 이해하시면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