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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1.11.18

할머니의 허리는 왜 굽는것일까요?

골다공증, 척추관협착, 디스크 중

이중에 원인이 되는 질환이 있나요??

노인이 되면 척추뼈가 주저 앉나요?

어려서 저희 할머니를 생각해보면 허리가 많이

굽었던 것으로 가억이 되네요

요즘은 허리굽은 분들 보기 드물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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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척추 뼈는 옆에서 바라보면 네모 모양인데요.

    나이가 들면서 뼈의 무기질이 빠지게 됩니다

    이 때 앞 부분이 더 얇아져요.. 그래서 옆으로 누워있는 사다리꼴처럼 됩니다.

    이게 쐐기 모양이랑 비슷하게 생긴채로 연결되면서, 허리가 굽어지게 됩니다.

    굳이 말하자면 골다공증과 가장 비슷한데, 일종의 노화로 보면 더 맞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근육이 약하되고 지방이 많아지기때문에 뼈나장기의 무게를 견디기가 어려워 몸이 굽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30대부터는 노력하지 않으면 자연스레 근감소가 진행되며 노인이 되면 이는 더 심해지겠지요. 특히 등/복부 근육이 몸을바로 세우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젊은 시절부터 코어근육을 단련하여 나이가 먹어도 근육량이 많이 줄지 않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18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척추 후만변형은 나이가 들면서 하부 척추에 디스크 변성이 심해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일종의 퇴행성 변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오랜 기간 농사일을 하거나 허리를 오랫동안 구부리는 일을 많이 하시는 노인에서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허리가 굽어지는 것은 몸에 근육에 힘이 빠지면서

    뼈를 지탱해주는 자세를 취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구부정한 자세를 취한 채로 굳어서 허리를 펴기 힘들어집니다.

    근육이 충분하고 근력이 좋으면 허리가 굽는 것도 많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어르신들의 허리가 굽는 이유는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압박 골절'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골다공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다 보니 미리 골다공증 검사도 받고 치료도 받기 때문에 허리가 굽는 경우는 흔하지는 않지요. 척추 압박 골절이 생기기 전에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폐경 이후에는 골다공증 검사를 미리 받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해서 압박골절이 발생할 경우 허리가 굽을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허리가 앞으로 굽는 퇴행성 질환도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노화가 진행되면 척추 사이의 디스크가 납작해지고, 관절 사이가 좁아지고, 뼈의 밀도가 감소하면서 허리가 굽어질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골다공증 및 척추관협착증, 디스크 모두 허리가 굽는 것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에서 허리가 굽는 것의 가장 큰 원인은 밭일 같은 일을 하거나 하면서 허리를 굽힌 불편한 상태로 수십년간 지속되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언급하신 것 모두 가능성이 매우 많습니다.

    일하는 자세가 나쁘고, 골다공증으로 척추 뼈의 압박골절이 생겼을 것이고, 뼈의 배열이 틀어지면 디스크의 문제 및 황색인대의 두꺼워짐, 척추관절의 두꺼워짐으로 척추관 협착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이상하면 무조건 병원가셔서 엑스레이부터 찍어보십시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여성의 경우 출산 등의 이유로 뼈의 밀도가 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젊었을 때는 뼈가 약해도 몸이 회복을 하면서 잘 다닐 수 있지만 나이가 들어 회복력이 약해지고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게 되면 뼈의 강도가 낮이면서 상체의 무게를 지탱하기 힘들기 때문에 허리가 굽어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허리가 굽는 가장 큰 이유는 허리 및 엉덩이 근력이 약해져서 그렇습니다. 특히 엉덩이 근력의 약화가 가장 큰 주범입니다.

    과거 동양 특유의 허리를 숙여 일하는 습관( 쭈그려서 농사일 하기)등이 더해져서 꼬부랑 할머니들이 생겨나지요.

    아산병원 이춘성 교수님의 관련 연구 자료가 있으니 찾아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춘성 교수님은 중노년층 여성들의 허리 굽는 병인 요부변성후만증을 우리나라 학계에 처음 소개한분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도형 의사입니다.

    허리는 여러가지이유가있지만

    우리나라 포함한동북아시아인은

    골다공증이 많아 골절로인한 굽음증

    및 땅바닥생활 농사일등으로 요추근육퇴화등 으로인한 퇴행성 요추 후만증 등이 있습니다.

    이는 일본인인 Takemitu가 처음 보고하였고

    요즘에는 수술적 치료도 많이시행하고있습니디ㅡ.


  • 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

    대부분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체 압박골절이 발생해서 굽는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이유로는 척추기립근·승모근·광배근 같이 몸 뒷편에 있는, 등에 있는 근육이 약해지면서 우리 몸에서 가장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기 어려워져서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골다공증, 척추관협착, 디스크 세가지 모두 할머니의 굽은 허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골다공증으로 척추뼈가 주저 앉거나

    척추관 협착으로 걷는 자세부터 골반의 각도가 숙여지면서 굽거나

    디스크로 인한 허리 통증 등으로 인해 허리를 반듯하게 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