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남자 아이가 너무 잘 삐지고 우는데 어떻게 교육 가능할까요?
6세 남자아이인제 겁도 많고 너무 잘 삐지네요;;
화장실도 무서워서 혼자 못가고 있습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교육을 시킬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리아이들이 삐지는것은 선천적인 성격이라고 보셔야 되겠습니다. 이는 어떻게 고치려고 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시도는 해봐야 하기에 우리아이에게 활발한 운동을 시켜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활발하고 격렬한 운동을 하면 성격 또한 시원시원해 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아이의 성격과 성향에 따라 겁이 많을 수 있어요.
아이에게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해주며 용기주고 칭찬과 응원을 해주세요.
엄마아빠는 항상 00옆에 있고 지켜줄꺼야.
엄마아빠가 눈에 안보여도 마음에 항상 있어. 등
심리적으로 안정시켜 주는것이 좋을듯해요.
될 수 있으면 공포 스럽거나 잔인하고 무서운 만화, 드라마, 영화 등은 안보게 해주세요.
불안도가 높은 아이 인가봅니다. 아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대화도 많이하고 응원도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관련 어린이 책도 많으니 같이 많이 읽어보고 주인공에 대해 책에 대해 자주 얘기해보는것도 도음될듯 합니다.
잘 빠지는 아이는 자존감이 약해서 그럴 수 있으니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 주기 바랍니다
작은 일에도 아낌 없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면 아이가 자신감이 생겨서 빠지는 일이 줄어들 겁니다
이런 경우에는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해하거나 흔들림을 겪고 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가 잘 삐지고 운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고싶고 애정을 더 받고 싶다는걸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를 매우 사랑하고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시고 계시겠지만 좀 더 세부적으로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보시고 아이와 대화를 나누시면서 아이가 지금 어떤 마음 상태인지 불편해하고 스트레스 받는 것은 무엇인지를 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원인적인 요소들을 아이와 함께 해소해가시면 훨씬 더 수월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장실에 혼자 가지 못하는 문제도 이와 연관이 되어 있을 수 있으니 아이를 조금만 더 따뜻한 말로 안정적인 분위기로 많이 안아주시고 보듬어주세요.
아이가 겁이 많은 이유는
첫번째 아이의 기질 때문 입니다.
아이가 무서움을 타는 기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선은 아이의 기질을 있는 그대로 존중을 해주시고
아이에게 화장실을 혼자 가는 것은 무서운 것이 아님을 알려주시고, 가정에는 부모님이 있기 때문에 화장실을 가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아도 됨을 부드럽게 잘 설명해 주도록 하세요.
두번째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 입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하루 중 안 좋은 경험을 했다면 심리적으로 불안함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아이가 잘 삐지고 운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삐지고 우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시고 왜 삐지고 우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정확하게 알려주도록 하세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싶을 때는 울지 않고 삐지지 않고 언어로 조곤조곤 또박또박 자신의 감정을 전달해야 함을 인지시켜 주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