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 샌드위치 중에서 그나마 뒷부분까지 알차고
돈 아깝지 않은 것들로 몇 개 추려봤어요.
1. 크랜베리 치킨 호밀(브라운) 샌드위치
이건 진짜 파바 스테디셀러인데 실패가 없어요.
다른 건 몰라도 이건 닭고기랑 크랜베리 필링이 전체적으로
꽤 골고루 들어가 있는 편이더라고요?
퍽퍽하지도 않고 상큼 고소해서 질리지도 않고 먹기 딱 좋아요.
2. 통밀 로스트치킨 샌드위치 (또는 치킨클럽류)
고기랑 채소 밸런스 좋은 거 찾으시면 이거 괜찮아요.
빵도 통밀이라 부담 없고, 닭가슴살이나 패티가 소스랑 같이
끝까지 잘 들어가 있어서 마지막 한 입까지 심심하지 않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단백질도 챙겨져서 점심으로 제격이에요.
3. 디럭스류 (에그샐러드나 햄에그 조합)
팩에 들어있는 클래식한 샌드위치 중에서도
에그마요나 감자샐러드 베이스로 된 것들 있죠?
그런 게 모서리나 뒷부분까지 소스랑 필링이 치덕치덕(?)
잘 퍼져있어서 빵만 남는 대참사가 그나마 좀 덜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이건 소소한 꿀팁인데
파바는 매장 만드는 분 손에 따라 재료 쏠림이 좀 있거든요?
진열대에서 고르실 때 옆이나 뒷면 살짝 돌려보고 속재료 끝까지 찼는지 스윽 보고 집어오시면 훨씬 실패 확률 줄어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