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오전 시간만 활용해 가볍게 등산하기 좋은 산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곳은 북한산 둘레길입니다. 정상 등반이 아닌 산책 형태라 부담이 적고 숲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초보자도 편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정상까지 가보고 싶다면 아차산이 무난합니다. 높이가 높지 않고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왕복 1~2시간 정도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한강과 서울 시내 전망도 볼 수 있습니다.
안산도 초보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경사가 심하지 않고 메타세쿼이아길과 숲길이 잘 되어 있어 산책과 등산을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조금 더 운동하는 느낌을 원한다면 인왕산도 괜찮습니다. 등산 시간은 길지 않지만 정상에서 서울 도심을 내려다보는 경치가 상당히 좋습니다.
서울의 산들은 대부분 접근성이 좋아서 오전에 출발해 정상까지 다녀오고 점심 전에 하산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처음 시작하신다면 아차산이나 안산 정도부터 가볍게 도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