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지는 아예 파지 않는 것이 좋나요??
안녕하세요. 귀지는 아예 파지 않는 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귀지가 외관상 보이게 되면 불결해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귀지의 경우 너무 오래 두고 있게 되면 외이도가 막혀서 소리의 전도가 잘 안되고 일부 경우에서는 귀지가 외이도에 너무 달라붙어 추후 일부가 제거될 때 외이도의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자주 귀지를 제거하기 위해 면봉이나 귀이개를 사용하게 되면 외이도의 상처 유발을 시켜서 오히려 염증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는 몇달에 한번 정도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귀지를 제거받으시거나 집에서 제거를 원하신다면 물에 적신 솜으로 겉으로만 살짝 제거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귀지를 파면 안 된다는 것은 아니구요 귀지를 자택에서 제거를 하면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귀지의 경우 정기적으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셔서 제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귀지는 귀 안의 습도 등을 유지하고, 이물질을 예방하는 등의 보호 기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지를 억지로 과하게 제거하면 그러한 기능에 이상이 생기며 외이도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겉에서 보았을 때 귀지가 심하게 보이지 않는 정도로만 관리하시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이론적으론 파지 않는게 좋고 과하게 쌓이면 이비인후과에서 제거하시는게 좋습니다 귀를 과도하게 파면 귀 안쪽 피부를 자극하거나 상처를 입을 수 있고, 귀지가 더 깊숙이 밀려 들어가거나 감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만일 말씀하신 것처럼 귀지가 외관상 불결하게 보일 경우, 부드러운 천이나 귀 전용 세정제로 바깥 부분만 가볍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귀지는 자연적으로 귀를 보호하기 위해 생성되는 물질이며, 귀 안쪽의 먼지나 세균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두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자주 파내는 것은 오히려 귀를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귀지가 외관상 보일 경우, 면봉을 사용해 입구 주변을 가볍게 닦아내는 정도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주 세척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거나 귀에 불편함이 있으면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