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이런 드라마를 좋아했던 건, 아무래도 한국 사람들의 정서에 잘 맞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나 가족 이야기가 많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감정선이 진하고 몰입하기 쉬웠달까요?
반면에 미국 드라마는 그때는 지금처럼 쉽게 볼 수 있는 환경도 아니었고, 수사물이나 시트콤처럼 한국 드라마랑 장르나 형식이 많이 달랐거든요. 문화적 차이도 좀 있었고요.
미국 문화를 좋아하긴 했지만, 드라마는 그 시기에 한국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 사로잡았던 한국 드라마가 큰 인기를 얻었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