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150일 아기 아랫니 나기 시작했는데 관리방법 알려주세요

성별

여성

나이대

영유아

안녕하세요

150일 아기 아랫니 나기 시작했는데 관리방법 알려주세요

그리고 평소 잘 울지 않는 아기인데 분유를 먹을때도 평소에도 많이 칭얼거려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

    생후 5개월 무렵 시작되는 유치(젖니) 맹출은 아기에게 평생 처음 겪는 잇몸의 낯선 압박감과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젖병을 물 때 잇몸이 닿아 분유 섭취를 거부하거나 온종일 이유 없이 칭얼거리는 '이앓이' 증상을 유발하게 되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첫 이가 난 시점부터 바로 구강 관리를 시작해야 하며, 아기의 칭얼거림은 냉각 자극을 활용한 대증요법으로 잇몸의 염증과 통증을 가라앉혀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처법입니다. 이 시기에 유치 관리를 소홀히 하면 젖병 우유식 가리에 의한 유치 우식증(충치)이라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낳을 수 있으므로, 아기의 첫 유치 발달 상태를 정밀하게 점검하고 올바른 수면 구강 위생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방문하셔야 할 진료과는 소아치과 또는 소아청소년과입니다.

    현재 아기에게 임상적으로 나타나는 진단적 상태는 아랫니 잇몸을 뚫고 치아가 맹출되는 과정에서 유발된 이앓이(Teething syndrome)로 인한 국소 잇몸 염증 및 통증 상태입니다. 날카로운 유치가 부드러운 잇몸 점막을 밀고 올라오면서 가려움증, 열감, 미세한 부종을 일으키기 때문에 침 분비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침독이 오르거나 유독 분유를 먹을 때 흡인 압력으로 인해 잇몸 통증이 심해져 칭얼거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단순한 투정으로 방치하여 수유량이 급격히 감소할 경우 아기의 영양 불균형 및 탈수라는 합병증적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구강 위생 관리와 통증 완화 처치가 필수적입니다.

    소아치과나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하시게 되면 의사는 아기의 생년월일 대비 유치 맹출 속도, 잇몸의 발적(붉어짐)이나 맹출 혈종 유무를 확인하는 육안적 임상 문진 및 시진 검사를 가장 우선 시행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수유 거부로 인한 탈수 징후가 없는지 혀와 피부의 수분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게 되며, 만약 이앓이 통증이 지나치게 극심하여 밤잠을 전혀 자지 못하고 보채는 상황으로 판명될 경우, 아기의 체중에 맞는 안전한 용량의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영유아용 해열진통제 시럽 약물 처치 법을 안내하고 유치 배열 구동계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수유기 치아 관리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치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기 전, 가정에서 엄마가 즉각적으로 아기의 이앓이 통증을 완화하고 첫 치아를 위생적으로 돌볼 수 있는 대증요법적 관리 지침 중 첫째는 멸균 구강 티슈나 가제를 활용한 부드러운 치아 세정 및 잇몸 마사지 처치를 하셔야 합니다. 수유 후나 잠들기 전, 엄마의 깨끗하게 씻은 손가락에 부드러운 멸균 가제 수건이나 영유아용 구강 티슈를 감싸고, 새로 올라온 아랫니와 주변 잇몸을 살사 문지르듯 닦아내는 위생 조치를 하셔야 합니다. 이때 치아 표면에 남은 분유의 당분 구동계를 제거해야 충치균 증식이라는 부작용을 확실히 방해할 수 있으며, 잇몸을 가볍게 눌러주는 마사지 효과로 인해 아기가 느끼는 가려움증과 통증이 대증적으로 크게 완화됩니다.

    둘째로 이앓이 완화를 위한 치발기 냉각 자극 대증요법 처치입니다. 분유를 먹을 때 유독 보채는 것은 잇몸의 열감과 통증 때문이므로, 실리콘 소재의 치발기나 단단한 공무 공갈젖꼭지를 냉장고에 잠시 넣어 시원하게 만든 후 아기가 입에 물고 씹을 수 있도록 조치하셔야 합니다. 차가운 촉각 구동계가 잇몸의 혈관을 수축시켜 일시적인 마취 효과를 내기 때문에 통증을 줄여주며, 잇몸을 자극하여 치아가 부드럽게 뚫고 나오도록 돕는 훌륭한 대증적 치료 조치가 됩니다. 수유 전 5분 동안 시원한 가제로 잇몸을 살짝 눌러준 후 수유를 시도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셋째로 불법 이앓이 연고 사용 제한 및 급성 감염 의심 징후에 대한 철저한 감시 조치입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부 해외 직구 이앓이 연고나 젤 중 리도카인(국소마취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영유아가 삼켰을 때 심장 부정맥이나 발작 등의 치명적인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임의로 처치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이러한 돌봄 과정 중 아기의 체온이 섭씨 38도 이상의 고열로 올라가는 징후가 관찰되는 경우, 이앓이와 무관하게 하루 종일 설사를 하거나 귀를 쥐어뜯으며 자지러지게 우는 귀 통증 신호가 동반되는 경우, 혹은 수유를 완전히 거부하여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 탈수 증상이 발현된다면 이는 이앓이가 아닌 중이염이나 장염 등 별개의 급성 감염 질환이 발생했다는 위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지체 없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정확한 상태를 재진단받으시기를 강력히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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