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대장암 수술후 무릎 악화로 걷기 불가.. 어찌해야 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60

기저질환

대장암

저희 어머니 양쪽 무릎이 오랫동안 안좋았는데 참다 참다 못 걸으셔서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결정했어요.

(O다리에 의사가 이 지경 될때 까지 어떻게 참으셨나며ㅜㅜ)

​그 시점 검진에서 대장암(상행결장암) 1기b 소견듣고 어쩔수 없이 대장암 수술을 먼저 받았습니다.

​

무릎 아픈거 참으면서 걷기 재활 잘하시고 퇴원하셨는데 수술 부위가 아파 응급실행.

문합부가 터져 그렇다며 관하고 자연스럽게 붙길 기다렸는데 패혈증 쇼크 오고 응급수술로 장루까지 하셨어요ㅜㅜ

​대장 염증에 쇼크로 심장, 폐, 신장까지 영향이 있어 중환자실있다가 다행히 이겨내시고 병동으로 옮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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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맞으시면서 다시 재활 걷기 하는데 이젠 무릎이 못 버텨주네요ㅜㅜ

(무릎이 휘어서 부서질꺼 같습니다.ㅜㅜ)

​

걷는게 젤 좋다는거 알지만 걷지 못할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할수 있는 운동이 있을까요?

​무릎관절수술을 해야 할거 같은데 몇 개월 있다가 해야 최선의 선택일까요?ㅜㅜ

​해줄수 있는게 없어 너무 답답하여 질문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중환자실과 같은 곳이나 일반 병실에서도 수일동안 침상에서만 지내게 될 경우 우리 근육은 놀랍도록 빠르게 쇠약해집니다. 이미 무릎이 안좋았으셨다면 근육이 약했을 가능성이 높고 수술로 인해 더 쇠약해진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되며 현재 신체 상태가 강인하지 못하시므로 인공관절은 상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걷기는 낙상의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재활의학과에 내원하시어 평가를 받으신 후 적절한 근력훈련을 먼저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걷기가 부적합 노약자의 경우 수중에서 운동을 하거나 고정된 자전거를 타는 것이 보다 안전할 수도 있어 먼저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