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출은 왜 고정금리로하면 더 금리를많이 받나요?

대출은 왜 고정금리로하면 더 금리를많이 받나요? 그리고 외국은 30년주택담보를해도 변동금리10년 고정금리20년이렇게 나누는데 한국은 첨부터 다 정해야하나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고정금리의 금리가 변동금리의 금리 보다 높은 이유는 향후 금리 상승에 따른 손실 위험을 미리 떠안는 대가로 안전장치 프리미엄을 얹기 때문입니다. 미국 등 해외에서는 대출기간 중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기간을 자유롭게 쪼개 약정하는 것이 활성화ㅗ디어 있찌만 한국은 혼합형, 주기형 구조를 일괄 선택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상황마다 다릅니다

    • 금리가 인하되는 시기에는 고정금리가 오히려 더 싸게 판매됩니다

    • 그러나 지금은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고정금리가 더 높은 금리로 측정을 합니다

    • 즉 이는 은행이 본인의 사업에 유리하게끔 설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번 동일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고정금리는 금리의 변동으로 인한 손실 위험을 은행이 부담하기 때문에 변동금리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며, 처음부터 한가지 방식만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니어서 먼저 고정금리를 적용한 후 변동금리로 바꾸는 혼합형 대출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은 매우 보수적이고 그렇기에 미래의 금리에 대해서 불확실성을 갖게 되므로 고정금리로 갖게 되면 금리상승시 조달비용의 상승으로 문제가 발생합니다.

    즉 불확실성에 대한 리스크를 가져가기 싫기에 장기 고정금리를 하지 않는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고정금리를 보통 최대 5년정도로 하는데 이는 예금금리를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즉 한국에서는 보통 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의 조달금리시 이에 대한 만기가 최대 3~5년정도이거나 또는 회사채를 발행하더라도 주로 기준이 되는 시기가 3년물이나 길어야 5년물입니다. 즉 은행이나 금융기관은 외부에서 자본을 고정으로 조달시 5년이내로 조달하는게 일반적이니 고정금리로 이에 맞춰서 5년으로 맞춰놓는것입니다.
    그리고 향후 금리 불확실성에 대해서 그만큼 리스크를 가져가기에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를 1~2%높게 적용하는것이며 고정형으로 하더라도 5년마다 금리를 재설정하는 조건으로 주기형으로 바꾸거나 5년 고정 25년 변동 혼합형등으로 구조를 받는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은 보통 10년고정 이후 20년 변동인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미국은 기준이 되는 금리가 10년물이기에 대부분의 대출이나 차입이 10년물로 이루어지다보니 고정금리를 10년물로 하여 자본조달과 대출을 서로 일치시켜서 리스크를 헷지할 수 있기에 이런형태가 많은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이율이 높은 이유는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위험 비용을 은행이 대신 떠안기때문입니다. 변동금리는 시장 상황에 따라 금리가 오르면 은행이 고객에게 이자를 더 받으면 그만입니다. 고정금리는 만기까지 시장 금리가 아무리 치솟아도 처음에 약속한 낮은 금리만 받아야합니다. 은행입장에서는 손해를 볼 위험이 크기때문에 대출 시작 시점에 일종의 보험료 개념인 가산금리를 엊어서 대출을 내어줍니다. 외국처럼 기간을 나누어서 고정과 변동을 섞는 방식을 한국에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의 주력 상품이 바로 이런 혼합방식입니다. 보통 처음 5년동안은 고정금리를 적용해서 안정성을 확보해줍니다. 그 이후 남은 대출 기간에는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시장 상황을 반영하는 변동금리로 자동전환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높은 가장 큰 이유는 금리 변동 위험을 은행이 대신 부담하기때문입니다. 변동금리는 시장금리가 올라가면 대출금리도 올라가지만 반대로 내려가면 은행이 받는 이자도 줄어듭니다. 고정금리는 금리가 크게 올라가더라도 약속한 기간 동안 같은 금리를 적용해야해서 은행 입장에서는 위험이 더 큽니다. 그래서 은행은 그 위험을 감안해 고정금리에 일정한 비용을 더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해외의 장기 주택담보대출도 실제로는 국가마다 구조가 상당히 다르기때문에 한국과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미국처럼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이 발달한 나라는 대출을 금융시장에서 유동화하는 구조 등이 잘 갖춰져있습니다. 한국의 주택담보대출은 상품에 따라 처음부터 고정금리나 변동금ㄹ, 혼합형 등을 선택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한국에도 일정기간 고정금리를 적용한 뒤 변동금리로 바뀌거나 일정 기간 변동금리 후 고정금리로 전환되는 혼합형 상품이 있기는 합니다만 처음에 정해야하죠.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높은 경우가 많은 이유는 은행이 향후 금리 상승 위험을 부담하기 때문입니다. 은행은 장기간 금리를 고정하기 위해 자금조달과 금리 위험 관리 비용을 반영하므로 초기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항상 고정금리가 높은 것은 아닙니다. 해외에서는 30년 만기 고정금리 대출이 발달했지만, 국내는 장기 고정금리 상품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입니다. 한국에서도 정책모기지 등을 통해 장기 고정금리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혼합형 대출은 일정 기간 고정금리를 적용한 뒤 변동금리로 전환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고정금리는 은행이 앞으로 금리가 오를 위험을 미리 떠안기 때문에 보험료처럼 금리를 더 높게 받고 한국은 외국과 달리 처음부터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쪼개서 계약하기보다 둘 중 하나를 통째로 골라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단히 말씀드려볼게요!

    # 고정금리가 초기 금리가 더 높은 이유

    1. ​금리 변동 리스크 부담

    - 고정금리는 대출 기간 동안 시장 금리가 어떻게 변하든 처음 약정한 금리가 끝까지 유지됩니다.

    - 만약 향후에 시중 금리가 크게 오르더라도 은행은 낮은 고정금리로 자금을 받아야 하므로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미래의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한 안전장치로 초기 금리에 프리미엄(가산)을 붙입니다.

    ​2. 자금 조달 비용

    - 은행은 고객에게 대출해 줄 돈을 예적금을 받거나 채권을 발행해서 조달합니다.

    - 장기간 금리를 묶어두는 고정금리 상품을 운용하려면 은행 역시 장기 채권을 발행하거나 금리 스와프 등의 헤지 비용을 지불해야 하므로 조달 원가 자체가 더 비쌉니다.

    ​ # 한국 주택담보대출 외국과의 차이

    - 한국에서도 30년 내내 무조건 완전 고정 혹은 완전 변동 하나만 골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외국처럼 기간을 나누어 설계하는 것과 유사한 형태의 상품들이 대중화되어 있습니다.

    ​1. 혼합형 및 주기형 대출의 보편화

    - 한국 시중은행에서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가장 많이 선택하는 상품은 혼합형(또는 주기형)입니다.

    ​- 이 상품은 대출 후 초기 5년 동안은 고정금리를 적용받아 안정적으로 상환하고, 5년이 지난 이후에는 시장 금리에 맞춰 금리가 변동되거나 5년마다 금리가 새롭게 재산정되는 구조입니다.

    2. ​외국과의 차이점: 구조적 차이

    - 미국, 일부 유럽 등에서는 하나의 대출 건을 세부적으로 쪼개서 앞은 변동, 뒤는 고정처럼 트랜치를 나누거나 모기지 상품 설계가 매우 유연한 경우가 많습니다.

    - ​반면 한국은 대출금 전체를 쪼개는 방식보다는, 대출 전체에 5년 고정 후 변동,주기형 같은 일괄적인 규칙을 적용하는 형태가 주를 이룹니다.

    - 물론 정책 모기지(보금자리론 등)를 이용하면 30년 만기 내내 완전 고정금리로 가져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 요약하자면

    한국에서도 이미 초기 몇 년은 고정으로 안정을 취하고 이후에 금리 변동에 대응하는 혼합·주기형 방식을 자연스럽게 쓰고 있으므로, 처음부터 모든 기간의 금리 방식을 완전히 다르게 쪼개야 하는 부담은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