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출산하는 장면을 보고나면 그게 트라우마가 될수있나요?
남자들은 아이낳는 장면을 보고나면 아내와 사랑을 나누는것도 꺼려진다는 얘길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낳을때 남편을 못들어오게하는 아내들도 많다더라구요. 정말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실제로, 일부 남성들은 출산 과정을 직접 보고 나서 성적인 매력이나 욕구에 변화를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출산이라는 신체적, 감정적으로 극도로 격렬한 경험을 목격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반응일 수 있습니다.출산 과정에서의 신체적인 변화, 특히 피나 태반이 보이는 장면 등은 일부 남성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 있으며, 이러한 경험이 성적인 관계에 대한 인식을 일시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은 개인마다 매우 다르며, 모든 남성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남성들은 출산 과정을 지켜보며 감동을 받고, 부부 관계가 더욱 강화되는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이것은 개인마다 너무 다른 영역이라 명확한 답이 없습니다.
아이가 나오는 아내분의 질을 직접 본다면 충격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요즘 병원에서는 보통 아내분의 얼굴 바로 옆에서 남편분이 있을 수 있게 해줍니다.
아내 분이 가장 힘든 때이고 남편이 필요한 순간이니 피하지 마시고 옆에서 함께 있어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선 출산하시는 아내분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아내가 출산하는 장면을 보고 트라우마가 될 수 있으며 실제로 그러한 경험을 하는 남성분들이 종종 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출산시 질식분만 과정에 참여하신 배우자 분들 중 트라우마까지는 아니겠지만 이후 꺼려하신다는 얘길 들어본 적은 있슾니다.
보통의 경운 배우자는 분만실 밖에서 기다리시다가 탯줄을 자르시거나 분만에 참여하지 않고 대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출산할때 남편이 옆에서 지키기는 하지만 출산장면을 직접 보는 것은 아닙니다. 출산 후의 관계에 영향은 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개인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분은 별 문제 없고 어떤 분은 자꾸 생각이 나고...
단지 남편분이 아내분 출산할 때 바로 옆에 있는다고 해서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가끔 방해는 됩니다.
따라서 분만실 바로 옆에서 대기를 해주시는 편이 더 좋기는 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경욱 의사입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충분히 그럴수 있기는 합니다.
출산전 대화 많이 해보시고
주변의 이야기도 들어보시되
본인이 내키지 않는다면 솔직하게 대응하셍ᆢ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