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가족력에대해궁굼해서질문합니다.
저희외삼촌이 30대 초반에 대장암 걸린적있으신데 완치되셨지만 이것이 조카라도 유전성관련이 궁금합니다 직계가족이 아니면 상관없는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암은 발암물질에 대한 노출도 중요하나, 유전적 취약성 또한 분명히 존재합니다.
가족간에 암에 유전력이 있는 경우라면, 추후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및 혈액검사를 통해 추적이 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젊으신 나이일것이라 추정되는데, 그렇다고 하여 너무 큰 걱정이나 스트레스 받지 않길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외삼촌만 대장암 환자인 경우 조카(본인)의 대장암 위험 증가는 있지만, 직계가족에 비해 그 증가 폭은 적습니다(약 1.3배). 다만, 외삼촌이 젊은 나이에 발병했다면 유전적 요인을 더 의심해야 하므로, 본인도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진을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암의 가족력에 대해 이야기할 때 종종 유전적인 영향을 고려하게 됩니다. 설명을 드리자면, 대장암의 경우 전체 환자 중 일부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병할 수 있습니다. 특정한 유전자 변이가 가족 내에 존재할 경우 그 영향으로 일부 구성원에게 암이 발생할 확률이 증가할 수 있어요. 하지만 바로 직계가족, 예를 들어 부모나 형제자매가 아닌 외삼촌이 대장암을 겪으셨다고 해서 반드시 직접적인 유전적 영향을 받는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장암의 가족력은 유전적 요인이 없더라도 생활 습관이나 환경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족 내에 일찍 암이 발생한 사람이 있다면 보다 주의 깊게 건강 관리를 할 필요가 있으며,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예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 발견이 가능한 검진 방법들이 있으니, 병원에서 본인에게 알맞은 검진 계획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가족력을 병원에서 추가로 상담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