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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철저한카멜레온
에어컨 온도 몇으로 가동중이신가요?
너뮤 더운 요즘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집에서 에어컨을 끌수가 없어여 다들 그러신가요 ??? 몇도로 풀가동 중이세요 전기료 걱정되요 ㅠㅠ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도 요즘 밤에는 에어컨을 못 끄고 지내고 있어요. 저희 집은 거실 스탠드 한 대를 26도 자동 풍량에 놓고, 선풍기를 천장 쪽으로 향하게 해서 찬 공기를 섞어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24도로 낮췄을 때랑 체감이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예전에는 시원해지면 끄고 더워지면 다시 켜는 식으로 썼는데요, 작년에 전력 측정이 되는 스마트플러그를 벽걸이에 물려놓고 이틀을 비교해 봤어요. 결과는 껐다 켜기를 반복한 날이 오히려 하루 사용량이 더 많았습니다. 켜는 순간 실외기가 최대 출력으로 돌아가는 구간이 매번 새로 생기기 때문인데, 처음 이삼십 분은 1킬로와트를 넘게 먹다가 설정 온도에 닿으면 0.2에서 0.3킬로와트 수준으로 뚝 떨어지는 게 그래프에 그대로 보였어요.
다만 이건 인버터 방식일 때 이야기예요. 정속형은 실외기가 켜짐과 꺼짐 두 가지밖에 없어서 시원해지면 끄는 편이 유리합니다. 구분은 어렵지 않은데요, 국내 가정용은 2011년 이후 나온 모델이면 대부분 인버터고요, 제품에 붙은 에너지 라벨의 소비전력이 숫자 하나가 아니라 최소에서 최대 범위로 적혀 있으면 인버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델명을 검색해 보는 게 제일 확실하고요.
그리고 온도를 1도 더 내리는 것보다 습도를 잡는 쪽이 체감에 훨씬 크게 옵니다. 저는 들어와서 처음 삼십 분만 24도로 확 낮춰 공기를 말리고, 그 뒤로는 26도에서 27도로 올려놓고 선풍기를 같이 돌려요. 습도가 60퍼센트 아래로 내려가면 27도에서도 충분히 견딜 만해집니다.
돈 안 들이고 효율 올리는 방법 두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하나는 필터 청소인데, 저는 이 주에 한 번 물로 헹궈 말려서 끼웁니다. 막혀 있을 때랑 바람 세기가 확실히 달라요. 둘은 실외기 주변인데요, 실외기가 직사광선을 그대로 맞거나 앞이 짐으로 막혀 있으면 열을 못 버려서 그만큼 전기를 더 먹습니다. 위쪽에 차양만 쳐주고 앞을 비워두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전기요금 걱정하시는 부분은 숫자로 보시면 마음이 좀 편해지실 거예요. 주택용 저압 기준으로 칠월과 팔월에는 누진 구간이 넓어져서, 한 달 300킬로와트시까지가 1단계이고 450킬로와트시까지가 2단계입니다. 평소에 200에서 250 정도 쓰시던 집이면 에어컨을 꽤 돌려도 2단계 안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아요. 부담이 확 커지는 건 450을 넘겨 3단계로 올라갈 때라서, 그 선만 안 넘기면 생각보다 무섭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전 앱이나 파워플래너에서 이번 달 누적 사용량을 삼사일에 한 번씩 확인해요. 지금까지 몇 킬로와트시를 썼고 이대로 가면 요금이 얼마쯤 나오겠다는 게 바로 보이니까, 막연히 걱정만 하는 것보다 훨씬 낫더라고요. 아파트면 관리사무소 앱에서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리하면 인버터라면 26도 안팎으로 계속 켜두고 선풍기를 같이 돌리기, 두세 시간 이내 외출은 끄지 말고 온도만 올려두기, 필터와 실외기 관리하기, 그리고 사용량 확인하기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다만 밤새 24도로 두면 새벽에 몸이 상하기 쉬우니 취침 모드나 예약 종료를 같이 걸어두시길 권해드려요. 남은 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채택된 답변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집에서 에어컨을 끌수없다면 26도나28도 사이로 하시면 되구요.저희는낮에는 그냥버티고 저녁에만 23도로 틀어놓고 잠을자네요
저희집은 24도 설정 풀가동이요
거기에 에어컨 바람 순환으로 선풍기도 하나
돌리고 있어서 벽걸이 에어컨은 가동 안하고
스텐다드 에어컨 하나로 집 전체를 식키고 있어요
전기요금도 그렇게 차이도 없더라고요
24도 설정 해도 실제 온도 가도은 25도에서
이루지니깐요
그냥 좀 시원하게 보내는걸로 만족하려고요
거실이랑 방 26도 유지중이예요!!!
조금 덥다하면 25도 내렸다 올ㄹ렸다 하고있어요
집 평수에 따라 전기세가 다르게 나오겠지만 저희는 풀가동해도 얼마 차이 안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