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용물가 지수가 상승하는데, 왜 달러 가격이 상승하나요?
안녕하세요.
미국의 고용물가 지수가 상승하는데,
달러의 가격도 상승하네요.
어떤 연계로 국내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달러 가격이 상승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고용지수가 최근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였고 현재미국의 항만쪽 물류분야에서 대규모 파업이 진행되면서 물류차질과 최근 운임지수가 급등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거기다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의 확전우려로 단기간 원유가격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9월 연준에서 통화정책 당시 물가는 하향안정화가 진행되고 있고 이런 추세로 볼때 빅컷을 해도 문제가 없다는 한요인으로 제기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고용지수의 급등이 수요를 불러일으키고 운임지수와 원유가격의 상승으로 물가 상승우려가 재발하면서 금리상승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을 나타나면서 달러인덱스의 상승과 신흥국의 위험자산을 매도 하면서 달러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이 나온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금요일 고용지표가 서프라이즈로 잘 나오면서 미국의 11월 기준금리 인하가 50비피 빅컷 확률이 사라졌습니다 미국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달러는 약세로 가고 원화나 기타 통화는 강세로 가거든요
미국 기준금리인하를 큰 폭으로 할 확률이 사라졌으니 단기로는 달러 강세로 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내년까지 미국 기준금리 인하를 할 예정이라 달러약세 원화강세 패턴으로 가는게 순리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미국의 고용 시장 지표가
탄탄한 흐름을 보여 경기침체 우려가 둔화되는 등
이에 따라서 향후 빅컷의 가능성이 적어지면서
달러 가격이 상승한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고용지수가 튼튼하면 경기가 좋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금리를 좀 더 천천히 내릴수도 있습니다. 금리 내릴거라고 생각해서 미리 반영된 달러가치가 다시 좀 더 올라왔을수도 있습니다. 또 지금 지정학적 이슈와 맞물려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높아져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고용 증가와 더불어 실업률도 낮아졌다는 의미는 더 이상 빅컷의 기대감이 사라졌단 뜻이며
이로 인해 달러약세가 멈추고 다시 강세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다시 달러로 돈이 모여서 그렇습니다.
더군다나 중동전쟁 이슈가 발생하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달러로 바꾸는 흐름이 일반적이며 그로 인해
달러가치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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