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을 위해 엄청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고 전기 자원의 소모가 큽니다. 한 마디로 채굴 원가가 높습니다.

시대의 변화, 기술의 진보에 발맞추어 업그레이드 되거나 지속적으로 개발을 진행할 주체나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불분명합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자신을 증명하고 비트코인의 창시자로서 향후 개발을 주도하지 않는 이상 더 발전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누가 나서서 비트코인을 더 좋게 바꾸려고 해도, 니가 뭔데 나서느냐는 소리를 듣게 되고 의견 통합도 어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더리움의 개발이 비탈릭 부테린이 주도하는 것을 생각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거래 수수료가 비싸고 거래 처리 속도가 다른 코인에 비해 많이 느립니다.

주로 중국계 채굴업자들이 비트코인 채굴 해시파워의 상당 부분을 갖고 주도하고 있습니다. 탈중앙화를 추구하는 블록체인을 어느 특정 국가의 채굴업자들이 주도한다는 것이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