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 증후군에 코골이 심해지는 것도 있나요?
1주일 전부터 코골이가 매우 심해졌는데, 딱 생리예정일 1주일 전 부터 그리고 아직 생리 하기 전이지만 코골이가 여전히 심합니다. 이전엔 코를 골지 않거나 골아도 아주 잠시 였는데. 지금 남편이 잠을 못 잘 정도라고 하네요… 이게 생리전 증후군에도 보통 있는 경우 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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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범위론,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을 듯 합니다만...
전반적인 호르몬 변화로 부종등이 생겨서 기도가 좁아진다면,
코골이가 나타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생리가 다가오면 호르몬의 변화로 코골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생리전증후군으로 코골이는 없습니다
다만 생리전에만 나타나는 증상이라면 피로로 인한 비점막 부종이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생리전 증후군과 코골이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생리전에 몸이 피로하여 코점막이 붓고, 비강이 좁아져, 코를 더 골 가능성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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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 증후군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로, 이 시기에 체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의 변화가 여러 가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 체액 저류와 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코와 목의 점막이 부어오르게 하여 기도의 좁아짐을 초래하고 코골이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PMS 기간 동안의 피로, 스트레스, 체중 증가 등이 코골이를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체중 증가와 체액 저류로 인해 기도가 좁아지면 공기가 통과할 때 더 큰 진동이 발생하여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평소 코를 골지 않던 사람도 생리전 증후군 기간 동안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일시적으로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