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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보석새235
길쭉한보석새23521.12.17

최근 폰과 컴터를 많이 봐서 눈이 너무 아픈데 좋은방법없나요?

컴터와 휴대폰을 많이봅니다

업무상 많이보고 최근 코인정보 공부한다고 집중했더니 눈이 뻑뻑하고 눈주변에 자주 뾰루지도 나고하네요

라식을20년전에 했고 지금은 다시 나빠져서 안경을 쓰고있습니다

좋은방법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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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안구건조증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안구건조증의 치료

    인공누액 (인공누액을 불편할때마다 넣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눈물점을 폐쇄시키는 시술을 받아야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독서나 핸드폰 사용을 줄이셔야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안구 건조증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노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정상적인 노화 현상에 의해 눈물의 분비량이나 눈물의 상태가 변합니다.

    ② 동반 질환
    류마티스성 관절염, 쇼그렌 증후군(입, 눈 등 몸 전체 점막에 염증이나 건조가 발생하는 류마티스 질환), 루프스, 공피증, 당뇨병, 비타민 A 결핍증 등의 질병이 있으면 눈물 생산량이 줄어듭니다.

    ③ 만성 결막염
    만성적인 염증에 의해 결막에서 점액 분비선 역할을 담당하는 술잔 세포들이 줄어들면 점액 분비량이 적어집니다. 이로 인해 수분을 점액층에 붙잡아 둘 수 없어서 눈물층 중 수성층이 눈물관을 통해 코로 흘러나가 버립니다.

    ④ 갑상선 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해 눈이 커져서 과도하게 눈물이 증발할 수 있습니다. 또는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해 눈물 생성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⑤ 여성호르몬 감소
    갱년기 때 여성호르몬이 감소하여 눈물 생성이 줄어듭니다.

    ⑥ 약물 복용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이뇨제, 지사제, 스코포라민과 같은 부교감신경 차단제, 고혈압 치료를 위한 베타차단제, 수면제, 피임약, 일부 여드름 치료제, 일부 항우울제, 일부 마취제 등 눈물 생성을 감소시키는 약물 때문에 눈물이 마를 수 있습니다.

    ⑦ 환경 요인
    주위 환경이 건조하거나, 연기나 먼지 자극, 햇볕, 바람 등으로 눈이 자극되거나, 독서나 컴퓨터를 하면서 무의식중에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줄어들면 안구 건조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⑧ 기타
    방사선이나 염증으로 인한 눈물샘 손상, 각막의 예민성 감소, 과도한 눈물 증발, 눈꺼풀 문제(눈꺼풀 속말림, 눈꺼풀 겉말림, 눈꺼풀염)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① 인공 누액을 통한 눈물 공급
    안구 건조증의 가장 보편적인 치료 방법은 인공 누액을 이용하여 모자라는 눈물 성분을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 인공 누액을 항상 휴대하면서 불편감을 느낄 때마다 자주 점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고 형태, 안약과 연고의 중간 정도인 묽은 젤리 형태 등 여러 종류의 점안액이 있으므로, 자신의 눈에 편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안검염으로 인한 안구 건조증에는 IPL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② 눈꺼풀 청소
    눈꺼풀 청소는 눈물의 지방층을 회복시켜 눈물의 증발을 줄이고 안구 건조증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면봉에 깨끗한 식염수나 안과에서 처방받은 연고를 발라서, 속눈썹이 나오는 부위를 하루 2~3회 정도 닦아 줍니다.

    ③ 눈물점 폐쇄
    눈물이 배출되는 눈물점을 막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안구 건조증 정도에 따라 아래쪽 또는 위, 아래 모두를 막을 수도 있고,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막을 수도 있습니다. 눈물점을 제거할 수 있는 기구를 삽입할 수 있고, 전기로 소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약물 요법을 시행하면서 환경 요인에 신경 써야 합니다. 먼지가 많은 작업장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곳에는 가습기를 틀어서 공기를 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장시간 독서나 운전,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자주 눈을 깜박이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검염 등이 동반되었을 때에는 이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여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19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청색광이나 나이트 모드, 밝지않은 정도의 스크린 조절이 시력을 보존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또한 사용 빈도를 줄이시는게 눈의 피로도를 줄이는 것이 좋고 스크린보다는 종이책이 시력 보호에 더 효과적입니다.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눈이 아픈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장시간 화면을 본다면 눈깜빡임이 줄어들어 안구 건조증이 발생할수 있고, 가까운곳을 계속 본다면 눈 주변의 근육의 과긴장, 약화로 인해서 초점이 맞지 않게 되면서 시력 저하를 유발할수 있습니다. 인공눈물을 자주 넣어 주고 화면을 보다가 의식적으로 눈을 많이 깜빡여 주고, 먼곳을 틈틈이 봐주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스마트폰, TV 시청시 꼭 중간에 5~10분가량은 휴식을 취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안구운동도 함께 병행해 주시고, 증상이 있을 때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셔서 대증치료 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안과 방문하셔서 검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지속적으로 눈이 뻑뻑하고 아픈 경우에는 안구 건조증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 가까운 안과 내원하여서 진료 받아보시고 필요시 인공눈물 등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라섹이나 라식을 하고 난 이후에는 눈이 건조하다 느끼시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특히 전자기기를 오래 쓰면 더 심해지지요. 안타깝게도 인공 눈물을 수시로 사용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방법은 없답니다. 물을 수시로 드시는 것이나 눈물의 증발을 막도록 전자기기의 사용을 최소화 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요. 온찜질도 해볼 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