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와 사슴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아는 초식 동물인 고라니와 사슴은 어떤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둘다 새끼 일대는 비슷해 보이는것 같아서요.
고라니와 사슴은 외형과 생태적 특징에서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고라니는 뿔이 없고, 수컷은 송곳니가 길게 발달해 있으며 비교적 단독 생활을 선호합니다. 반면 사슴은 수컷에게 뿔이 있으며, 계절에 따라 뿔이 자라고 떨어집니다. 또한 사슴은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 동물 모두 새끼 때는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성장하면서 이런 외형적 차이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고라니는 일반적으로 작은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몸길이는 약 80~90cm 정도입니다. 반면, 사슴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더 크고, 몸길이가 1.5m 이상인 경우도 많아요.
사슴은 계절에 따라 뿔이 자라며, 사슴의 수컷은 뿔이 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라니는 뿔이 없거나 아주 작고 간혹 수컷도 뿔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고라니와 사슴은 모두 초식 동물이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먼저, 고라니는 '고라니과'에 속하는 동물로, 주로 아시아 지역에 분포하며, 성체의 크기는 약 80~100cm 정도로 비교적 작습니다. 반면, 사슴은 '사슴과'에 속하며, 다양한 종이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어 크기와 형태가 다양합니다.
고라니는 짧고 뾰족한 뿔이 없거나 미세한 뿔을 가지고 있으며, 몸은 날렵하고 긴 다리를 특징으로 합니다. 사슴은 뿔이 있으며, 종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크기를 가집니다. 서식지에서도 차이가 있는데, 고라니는 주로 숲이나 풀밭에서 살고, 사슴은 숲, 초원, 심지어 도시 근처에서도 발견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사슴이 일단 고라니보다 일반적으로 더 큽니다. 또한 고라니 수컷은 송곳니가 나와 있고 고라니 암컷은 송곳니가 작아 입밖으로 나와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사슴이라는 말은 소목 사슴과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고라니도 사슴에 속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슴과 고라니는 분면 차이가 있죠.
가장 큰 차이점은 뿔의 유무입니다. 대부분의 사슴 수컷은 뿔을 가지고 있지만, 고라니 수컷은 뿔 대신 길고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송곳니는 다른 사슴의 뿔처럼 싸움이나 방어에 사용됩니다.
또 고라니는 사슴과에 속하는 동물 중에서도 가장 작은 종류 중 하나입니다. 몸집이 작고 허리가 아치형으로 약간 굽어 있으며, 목이 짧고 엉덩이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어린 고라니는 몸에 흰 반점 무늬가 있지만, 성체가 되면 사라집니다. 반면, 많은 종류의 사슴은 성체가 되어도 몸에 다양한 무늬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식지에서도 차이가 있는데, 고라니는 주로 습지나 숲 가장자리, 갈대밭 등 습기가 많은 곳에서 서식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반면 사슴은 그 종이 다얀한 만큼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할 수 있지만, 고라니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조한 지역에서도 잘 적응하는 편입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고라니는 뿔 대신 송곳니, 작은 몸집, 습지 서식하는 반면 대부분의 사슴은 뿔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몸집, 다양한 서식지에서 살아갑니다.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고라니와 사슴은 비슷해 보이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죠.
1. 뿔: 사슴은 수컷에게 뿔이 있어요. 하지만 고라니는 수컷이든 암컷이든 뿔이 없고 대신 수컷은 뾰족한 송곳니처럼 생긴 긴 이빨이 있습니다.
2. 크기: 사슴이 고라니보다 보통 더 큽니다. 고라니는 비교적 작고 몸집도 슬림해요.
3. 생김새: 고라니는 몸이 다소 둥글고, 다리가 더 가늘고 짧은 편이에요. 반면 사슴은 몸이 더 길고 날렵한 느낌이 강합니다.
4. 생활 환경: 사슴은 숲이나 산지에서 많이 살고, 고라니는 풀밭이나 습지 근처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뿔의 유무와 생김새, 크기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