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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미어캣28
향기로운미어캣2821.11.17
먹는 코로나 치료제 안전성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현재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안전성에 대해 전문가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요~그리고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치료제는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보통 바이러스의 복제 및 생성을 방해함으로써 활동을 줄이게 만드는 원리로 개발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로나 계열의 바이러스로 변이가 생성되도 복제및 활동하는 원리를 알게 된다면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할수 있습니다.

    개발시기는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힘드나 전세계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으니 조만간 개발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어떤약이던 개발과정에서는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어요. 이것은 약이 몸에서 어떻게 작용하는 과정을 모두 알수 없기 때문입니다.

    약에의한 부작용은 시간이 지나야만 알수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19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먹는 치료제에 대한 정보는 아직 거의 없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감기 바이러스입니다. 감기의 치료제가 없듯이 치료제를 만들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바이러스는 변이도 잘 하기 때문에 세균처럼 동일한 항생제를 오래 쓸 수가 없고 치료제도 자주 진화를 해야 하는데 그 속도를 따라가기가 어렵습니다. 치료제 개발을 많이 하고 있지만 성과가 더딘 이유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백신이나 치료제 관련된 내용은 회사 차원에서 기밀 사항입니다. 관련 내용은 회사 내부 인사들만 알 수 있고, 그것을 유출해서도 안됩니다. 때문에 의료인들은 알 수가 없습니다.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은 거의 끝났다고 봐도 됩니다.

    내년 2월에 도입 예정입니다.

    부작용의 경우 어떤게 있을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부작용보다 코로나치료 가능성이 더 이득이기에 시판된다 보면 됩니다.


  • 1. 현재 경구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된 바 없기 때문에 이렇다 할 의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출시된다면 현재 대유행을 종식 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2. 마찬가지 명목에서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예상할 수 없습니다.


  • 현재 먹는 치료제 머크(몰누피라비르)가 개발되었으며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입증되어

    FDA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해놓은 상황입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같이 두 치료제 모두 안전성은 확보했다고 회사에서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FDA에서 임상 시험결과와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안전성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보여져야지 통과가 될 것이므로

    이는 결과가 나올 때 까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현재 셀트리온에서는 렉키로나주라는 상품명으로 주사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제는 폐렴을 동반한 코로나 환자에게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치료제중 하나입니다.

    먹는 코로나의 경우 추가적인 임상결과가 필요하겠으나, 수만명이상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가 정확히 존재하지 않아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정부에서 코로나19 중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위해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를 추진해왔으며 머크(MSD), 화이자, 로슈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MSD(머크)의 몰누피라비르와 비교해 효과도 우수하고 안전성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상용화되고 임상결과가 많아지면 안전성에 대해서 잘 따져볼 수 있겠습니다. 상용화 이전의 약들은 안전성이 확보된 채로 출시되긴하지만 출시 이후에 안전성문제가 부각되면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경구용치료제가 상용화된다면 자택치료가 가능해므로 입원자의 급증을 막고 중환자의 발생을 줄여주므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먼저 승인되고 사용한 결과를 보고 국내에서도 안정성, 효능을 종합하여 사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도 현재 지속적으로 개발 연구 중이나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현재 승인대기중인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바는 중증으로 진행을 낮춰주고 그에 따른 사망률을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이는 추가 임상시험을 통해 밝혀질것이고, 실제사용 중이더라도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지난 10월 1일 미국의 머크사는 몰누피라비르를 1일 2회 총 5일간 투약한 결과, 외래 환자 중 7.3%만 입원한 반면 위약군 환자는 14.1%가 입원하면서 처방군의 입원률이 절반에 불과했고 투약군에서 사망자는 없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였습니다. 11월 5일에는 화이자의 발표에 따르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입원이나 사망 확률이 89퍼센트까지 감소시켰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였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연구 결과 중 긍정적인 효과만 알려져 있기에 부작용에 대해서는 알수 없습니다. 다시 발표가 나와야 알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현재 치료제의 안정성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에 의사 혹은 약사도 정확히 알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모든 약제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안전하다 좋다 하기 어렵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보통 신약개발은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효과가 있는 물질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사람한테 중대한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을 일으키지 않는지

    임상을 거치는데도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현재 미국 제약사 머크가 알약 형태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성인에게 사용하도록 긴급사용승인(EUA)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임상시험을 거쳐서 나오기 때문에 중대한 부작용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아직까지 사용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미국 머크사에서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며 임상 단계에 있습니다. 몰누피라비르(molupiravir) 성분의 치료제 입니다. 현재 항체치료는 입원하여 정맥주사로만 치료가능한데 위드코로나 진행시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의료시스템이 무리가 갈 수 있으나 먹는 치료제 개발시 경증환자들은 자가 치료가 가능해지게 되니 이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임상단계에 있으며 약의 단가가 고가라는 부분은 해결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