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의 희망진로,학과가 달라서 고민이에요

지금 고등학생인데 아직까지도 부모님과 희망진로에 대해서 많이 달라서 고민이에요.. 요새 체육도 실기

없는 전형이 생기고있는 추세여서 저는 그렇게라도 가고싶은데 부모님은 무조건 이과계열을 선호하셔서 고민이에요 부모님과의 상의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긴하는데 의견 차이가 안좁혀질거같아서 일단 말 안하고 생기부를 거의 체육쪽으로 만들어뒀는데 부모님께 말하는것과 그 뒤에 일어날 일을 어떨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미래를 알 수는 없느니 어떤 선택이 옳은지는 지금으로선 판단 불가 합니다. 그리하면 결국 우리가 봐야 할 건 판단이 틀렸을 경우인데, 그러한 관점에서 후회하는 것과 부모를 원망하는 것 중 어떤게 질문자님에게 덜 고통스러운 지 생각해 보세요.

  • 부모님 의견도 중여하지만 저는 질문자분의 의견이 더 중여하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걸 하지 않으면 오히려 흥미도 없어지고 더 미루게 되고 공부하면서 새로운걸 배워가는 재미가 없을수도있어요

  • 제 생각에 부모님께서 이과 계열을 희망하시는 이유는 취업이 잘 되고 미래가 보장되어있기때문에 질문자님을 위해서 하는 말씀일겁니다. 그에반해 체육은 사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안정적인 진로는 아니죠..  다만 부모님이 질문자님 인생을 대신 살아주시는 것도 아니며, 원하는 길을 가지 못했을 때 질문자님께 나중에 후회로 남을겁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질문자님께서 체육 이외에 다른 진로도 함께 생각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적으로 하고싶은걸 경험 해보시고, 혹여나 맞지않으면 진로를 바꾸게 될 수 있으니 그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두셨으면 합니다. 평생 한가지 일을 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실제로 제 주변에도 대학교를 졸업하고 학과와 관련된 일을 하다가 안맞아서 직종을 바꾸는 사람도 많습니다. 현재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이직준비를 하고있구요.

    그러니 부모님께 질문자님의 구체적인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충분히 설명드려보세요. 아마 어느정도 이해해주실겁니다. 그리고  아직 어린 나이니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하고싶은거 하세요. 대학가서도 자신이 뭘 하고싶은지, 뭘 해야하는지 모르는 사람들 허다합니다. 무언가 하고싶다는 것 만으로도 저는 너무 멋지다 생각합니다. 

    질문자님 꿈을 응원합니다!

  • 부모님 입장도 이해는 가여... 아무래도 취업이나 안정성을 생각하면 이과 계열을 권하는 경우가 많으니깐요..

    근데 진로는 결국 본인이 몇 년, 몇십 년 동안 해나갈 일이기 때문에 본인 의사도 정말 중요해여...

    오히려 걱정되는 건 지금 생기부가 체육 쪽으로 많이 맞춰져 있는데 부모님은 그 사실을 잘 모르시는 상황이라는 점이에여... 나중에 입시가 가까워졌을 때 갑자기 알게 되시면 의견 차이가 더 커질 수도 있구요...

    그래서 저는 체육이 좋아서 이런 활동들을 해왔고 실기 없는 전형도 알아보고 있어요 정도는 미리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여... 바로 허락을 받겠다는 느낌보다는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는 거에여...

    그리고 가능하면 체육 계열의 진학 방법, 취업 분야, 졸업 후 진로 같은 자료도 같이 준비해보세여... 부모님은 단순히 체육이 싫어서가 아니라 미래가 걱정돼서 반대하시는 경우가 많거든여...

    아직 고등학생이면 진로를 완전히 확정할 시기는 아니니깐유 감정적으로 부딪치기보다는 왜 체육을 하고 싶은지를 차근차근 설명해보는 게 좋을 듯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