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부부싸움을 한 내용을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고스란히 전할 때가 있는데, 맞는 행동인가요?

신혼 초에는 서로 맞지 않고 맞춰 가는 과정이라서 그런지 자주 싸우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같이 산 세월이 많아져서 그런지 내공도 쌓이고 잘 안 싸우는데 어머님하고 같이 살 때

남편이 술을 너무 자주 마셔서 다툰 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자기 멋대로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거면 혼자 살아라"라고 한 말을 시어머니께 그대로 가서 말하더라구요. 그 다음날 아침을 차리려는데 시어머니께서 저를 본채만채하더라구요. 기분이 나쁘고 속상한데 참았습니다. 부부간에 한 말을 제3자에게 옮기는 게 맞는 행동인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부부싸움을 한 내용을 시어머니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는 남자는 재정신이 아닌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하고는 계속 살지 말지 심각하게 고민해보세요

  • 남편분이 행동을 잘못하신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지금 시어머니와 함께 살고 계신건가요? 그렇다면 남편분의 행동이 더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편분에게 한번 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끼리 있었던 일들을 어머니한테 굳이 이야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어머니가 대번 나에 대한 반응이 안 좋으시잖아. 어머니도 속상하실테고, 우리한테도 좋을 것이 없으니 굳이 안 좋은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하고 이야기를 꺼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결혼을 하시면 서로의 집안에 대해 본인이 역할을 잘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집안에서 일어난 일을 그대로 시부모에게 말하는 남편은 조금 얄미워 보이내요.

    중간에서 역할을 잘 해줄 것을 요구해야 합니다.

  • 부부싸움 내용을 남편이 자기 어머님께 말하는 것은 옛날에 말하는 마마보이 라고 생각 됩니다.

    남편이 혹시 마음이 미약한 것은 아닌지 그런 사람들 중에 어린아이들 처럼 행동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사람들 중에 나쁜 사람은 없어니

    아들 키우는 심정으로 생활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부부싸움을 한 내용을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알렸다면 이 부분은 정말 최악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부간에는 제 3자의 개입 없이 부부끼리 해결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제 3자가 개입하게 되면 걷잡을 수 없이 큰 혼란을 야기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부부의 갈등을 굳이 시어머니에게 알려 어머니에게 걱정을 끼치는것은 어른으로서 아들로서도 최악인 행동입니다.

    당연히 남편으로서도 최악이라 볼수있죠.

    부부간에 문제는 부부끼리 해결해야함에도 가장가까운 3자에게 알려 도움을 요청한다던가 걱정을 끼치고 배우자를 안좋게 몰아가는것은 정말 잘못된것입니다.

    참느라 힘드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