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양녕대군이 폐세자된 이후 셋째인 충녕대군이 세자가 된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태종의 첫째인 양녕대군이 폐세자가 된 이후에 새로운 세자를 선택할 때 태종은 둘째인 효령대군을 건너뛰고 셋째인 충녕대군을 선택한 데에는 어떤 이유를 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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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녕 대군이 세자에서 폐위된 이유는 기생을 궁으로 불러들이고 서연을 소홀히 했으며, 부적절한 행동으로 왕위 계승자로 자질이 부족하다는 의심을 받았습니다. 사대부인 첩인 어리와의 관계는 조선 신료들과 태종의 신임을 잃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된 비행으로 태종과 갈등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충녕대군은 학문적 자질이 우수하고 온하고 예법을 중시하며 양녕대군과 달리 왕권에 도전하지 않을 인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리고 신료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효령은 성품이 온화하였으나 정치적 결단력과 통찰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들 받았습니다. 태종은 그에게 대권을 맡기기에 적합하지 않다도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사실상 양녕대군이 기행을 일삼음에 따라 세자로써 왕위를 물려 받기 적합하지 못하다 판단되어 폐세자 되었고, 그 이후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하는 효령대군보다는 적절히 마실 줄 아는 충녕대군을 제왕감이라 생각해 선택한 것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