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오니 유독 사업하라는 사람들이 많네요.

그런 경험이 많이 생겼습니다. 대놓고는 얘기하지 않지만 눈치주듯이 당장 사업안하면 따시킬듯이 그러니 ㅋ 원 사업할마음 전혀없는데 원래 외지인 오면 투자해달라 사업해라 그러는게 지방사람들인가요? 왜그러는지도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방에 사업하는 사람들이 많기 보다는

    사업을 해야지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지방에는 좋은 직업이 거의 없으니깐요.

  • 지방으로 옮기고 나서 유독 사업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되셨다니, 낯설고 부담스러우실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몇 가지 생각을 나눠볼게요.

    먼저 지역 특성일 가능성이 큽니다. 수도권은 회사원 비중이 높아 대화 주제가 직장 이야기 위주지만, 지방 중소도시는 자영업이나 소규모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들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그래서 처음 만난 사람과의 대화에서도 "뭐 하나 같이 해보자", "이 동네는 이런 게 없다"는 식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편이에요.

    두 번째로, 외지인에 대한 기대감도 있습니다. 새로 온 사람은 기존 인맥에 얽혀 있지 않고, 자금 사정이나 과거 이력도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동업 제안이나 투자 권유가 들어오기 쉽습니다. 나쁜 의도만 있는 것은 아니고, 실제로 사람이 부족해서 함께할 사람을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구분은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나 숫자 없이 분위기와 인간관계만 강조하거나, 초기 자금부터 먼저 요구하는 제안은 거리를 두시는 게 안전합니다. 반대로 이미 운영 중인 가게를 보여주고 역할과 조건을 명확히 말하는 쪽은 최소한 검토해볼 여지가 있고요.

    대응은 단순하게 하셔도 됩니다. "저는 아직 지역을 더 알아보는 중이라 당분간은 어렵습니다" 정도로 부드럽게 선을 그으면,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반복되는 권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지역 사정이 눈에 들어오면 그때 판단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 엥 왜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지 ㅎㅎㅎ

    지방사람 다 그렇지 않습니다

    만나시는 분들이 좀 특이한 분들이신가보네요

    그런식으로 싸잡아서 말씀하시는거 좋지 못합니다

  • 반갑습니다. 아무래도깜찍한황새 인사드립니다!

    지방은 인프라와 자본이 부족하다 보니 외지인의 투자에 기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담스럽다면 단칼에 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확인하고 답변드릴께요!!

  • 지방에 살고 있지만 그 사람들이 이상한 거 같습니다. 보통 타지에서 누가 왔어도 투자나 사업을 권하지는 않는데 뭔가 수상한 거 같고 그 사람들의 말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뭔가 사업을 동업하는 척하면서 뒷통수를 칠 거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