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관련 고민 상담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제게 이런 상황이 있습니다

1. 친한 친구랑 한달전에 미디어 아트 전시회에서 어두운 공간 속 미디어 아트랑 함께 거울샷을 찍었습니다 얼굴은 안보이고 전신만 나오게 해서 찍은걸 인스타 스토리에 4분할 되어서 사진을 넣을 수 있는 스토리에 올렸습니다

2. 한달이 훨씬 지난 오늘 제 생일날 갑자기 자기 사진을 올리는거를 원래 안좋아한다고 내려달라고 합니다

3. 저는 사과하면서 당연히 내렸습니다

4. 원래 얼굴 나오는 사진이면 평소에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스토리에 올리거나 제 다른 친구들은 저랑 같이 나온 사진은 딱히 물어보지 않고 스토리에 올립니다

결론: 사진을 내려달라는 이 친구의 부탁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왜 이게 한달 후인 오늘 이미 스토리가 내려간지 한참 지난 제 생일날 이런 얘기를 꺼냈을까요?

솔직히 친한 친군데 생일에 대한 언급도 없이 저런 말에 너무 서운해서 사과한 후에 나는 오늘 생일이라 밖에 나갔다왔는데 너는 뭐했어? 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면서 일주일전에는 기억했었는데 까먹었다고 하면서 장문의 편지를 보내는데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친구의 부탁이 생일날에 나온 건 정말 서운할 수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친구가 생일을 잊었다고 하니

    조금 더 마음이 아프죠.

    아마 친구도 자신의 사진이 올라간 것에 대해

    부담을 느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친구의 반응이 너무 늦어서

    당신이 더 서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런 상황은 서로의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더 나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거예요.

  • 친구가 사진을 내려달라고 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그 친구는 아마도 자신의 사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고, 생일날 갑자기 그 얘기를 꺼낸 건 친구의 특별한 날이었기 때문일 수 있어요. 서운한 마음도 이해하지만, 친구의 입장도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다음에 만나면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 타이밍이 안 좋았네요. 혹시 친구 분이 님의 기분이 제일 좋은 생일 날 얘기하면 덜 섭섭할까 생각하고 생각하다가 생일 축하하고 살짝 얘기해야지 하다가 급 마음이 앞서 섭섭한 얘기부터 해서 친구 분도 놀라 장문의 편지를 주신 게 아닐까 상상해봅니다.

    오해 푸시고 행복한 생일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많이잘먹는돼지국밥입니다. 생일이었는데, 그런 대답을 들으셔서 마음이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 친구분께 속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세요. 

  • 서로 약간의 오해가 있으셨던것 같은데, 생일날 그런 소리를 들으셔서 괜히 마음이 더 상하신 듯합니다. 상대방의 성향을 몰랐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고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