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 두고 사용하는 비상상비약... 유효기간 지나서 매번 고민입니다.
가정에 두고 사용하는 비상상비약... 유효기간 지나서 매번 고민입니다.
항상 소화제, 감기약. 설사약 등 비상시를 대비해서 몇가지 약을 구입해서 가정에서 두고 사용합니다.
그런데 사용하는 경우보다 거의 사용하지 못해 폐기해야하는 경우가 더 많네요.
유통기간이 지나도록 사용할 일이 없어서요.
- 유통기간이 지난 약들은 그냥 버리고 있는데 아깝기는 합니다. 뭐 좋은 방법없을까요? 재활용은 한다거나..
- 그리고 유통기간 걱정 줄이는 비상상비약 비치 방법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유효기간이 지난 약의 경우 재활용은 불가하며 약물의 반감기에 따라 약효가 감소하고 변질의 우려가 있기에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상비약으로 자주 사용되는 약만 구비를 하고 증상이 있을 때 그 때 구매를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일반의약품의 유효기간은 1년이상으로 상비약으로 복용하실 일이 거의 없으신 경우라면
증상이 있을 때만 약을 구매하여 복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요즘은 저녁 늦게, 주말, 공휴일에도 운영을 하고 있는 약국들이 있으므로
인근 공공심야약국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의약품의 경우 사용기한이 지나게 되면 성분이 변질되고 변질된 성분에 의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사용기한 지난 제품은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활용 하기는 어려우며,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사용기한이 약간 늘어나긴 하나, 그래도 기간 지나면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유효기간이 지난 약은 약효와 안전성 모두 떨어지기 때문에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효가 없는 약을 복용하면 제대로된 효과 없이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고, 변질된 약성분으로 인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유효기간이 잘 보이도록 비치하는 것이 좋고 햇빛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 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약의 유통기한이 지나면 약효는 떨어지며 부작용이 증가할 수 있으니 약은 복용하지 말고 폐기해주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기간이 지난 것은 그냥 폐기하셔야 합니다. 근처 약국이나 보건소에 폐기의뢰하시면 됩니다.
구매하실 때부터 유통기한 긴것을 사시는 방법 밖에는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