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밖에 나가는 게 몸에 배일 정도면 얼마나 반복해야 할까요?

8년간 집에 있어서 생활패턴이 흐트러졋습니다.

솔직히.. 편의점 빼면 아예 안 나갑니다.

그냥 나가는 게 귀찮아요.

머리로는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데

자꾸 방에서 혼잣말을 하는 게 더 좋고 그러느라 시간을 낭비합니다.

저도 그냥 밖에 나가는 게 습관이 되고 싶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가 딱 그러네요

    사실 뭐 저랑 비슷한 단계에 있다고 하시면 의지로 하기는 어렵고 강제로 나갈 일을 만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이를테면 뭐 병원 나갈 일정을 잡는다거나 도저히 빠지는 게 불가능한 일에 미친 척 끼거나 그러면 나가지더라고요. 오히려 일회성으로 나가는 건 어떻게 그리 되는데 이걸 일상으로 만드는 게 문제더군요. 이 부분은 답을 얻으시면 저도 좀 배우고 싶어요

  • 그냥 새벽이든 밤이든 간에 나가서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걸 연습을 해보세요.

    아무래도 사람을 마주하는게 힘들다면 말이죠.

    혹은 사람마주하는게 아무렇지 않다면 사람들이 출퇴근 시간이후에 나가서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요.

    음... 8년까진 아니지만 백수되고 돈이 없을 적에 2개월을 집에 나갈때 필수적인 거 살때 빼곤 집콕을 했는데

    정말 인간이 피폐해지겠구나.... 싶은 생각은 드는데 뭔가 밖이 꺼림직했거든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근육도 빠지고 살은 찌고, 입으로 혼잣말을 하셨다고 하는데 저는 말도 잘 안해서

    뭔가 입이 진짜 거미줄 치는 줄 알았죠.

    그때 생각한게 위에 방법으로 나가서 산책겸 운동해서 버릇을 들이는 거였어요. 이렇게 한동안? 한달정도해보고

    그 다음에 낮에 돌아다니면서 직업을 구하기 시작해서 다시 현실로 돌아왔던 기억이 있네요.

  • 저는 처음에 저녁 운동을 시작했어요. 산책이 맞을까?? 네 걷기 부터 시작 했어요. 밤에만 20분 30분 1시간 씩 늘렸고 ... 1시간 이상은 안했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잠을 못잔날이였는데 그냥 아침에 걷고싶다는 생각이 들길래 모자 뒤집어쓰고 나가서 또 걸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은 아침에 30~45분 저녁에 1시간에서 1시간15분 정도 걷는것 같아요. 아침에ㅜ듣는 음악 이 정확히 50분 분량인데 다 못채우고 들어옵니다. 문 앞까지오면 거의 끝부분 정도... 저녁에도비슷하구요. 사람들 마주치기 싫으시면 늦은 시간과

    남보다 일찍 시작하시고 그런거 개념치 않으시면 편하게 매일 같은 시간에만 반복하시는게 좋아요. 전 매일 같은시간 하다보니까 이제는 비가 오면 우산 쓰고 나갈까 하는 마음도 들던대요. 처음이 중요합니다.

    애기가 첫 걸음이 제일 중요하듯 ... 마음 비우고 갈으세요. 아무 생각 하지 마시구요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